내가 저번에 카페에서 친구한테 학점얘기랑 고민 털어놔서 내 말에 반응해주는데, 내가 “그래서 힘든 거 같아” 이러면 친구가 “네가 별처럼 빛나기만 할 길에 너무 무거운 짐을 진 거 같아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는데(똑같지는 않은데 저런 말투와 내용이었어) 예쁜 말이긴 한데 좀 이상하게 느껴져..헤어지고 나서 카톡으로 “예전에 밝은 ㅇㅇ이로 다시 돌아오길 기다릴게.” 이렇게 왔는데 순간 뭔가 놀리는 건가 싶기도 했어..내가 예민한 걸까..원래 말투가 이게 아니였는데 갑자기 저러니까 이상해ㅠ

인스티즈앱
(역겨움주의) 엠비씨 게시판을 터지게했던 인터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