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 친구 같이 독재하는데 진짜 짜.증난다

자꾸 친하지도 않은 같은 고등학교 애들 어느 대학가는지 알아보고 얘 내신 좋았냐니 공부못하면서 수시로 갔네 이러면서 알고 싶지도 않은거 자꾸 나한테 말해 

문젠 이러면서 지는 맨날 독서실 일찍 안오고 오후에 오고 집에 일찍 가고 공부도 별로 안함 그거가지고 쫌 뭐라 하면 일 있어서 못 왔다니 핑계란 핑계는 다 말해 재수생이 뭐 바쁜 일이 많은지 의문스럽네  

공부안하는건 지 탓이라서 할 말 없다만 옆에서 다른애 대학간걸로 자꾸 열.폭하는거 진짜 보기 싫어

[익인1]

쓰나 신경끄고 따로 공부하면 안돼????

[글쓴이]

원래 다른 독서실이였는데 얘가 나 있는대로 왔음 내가 오지말라고 했는데도 막 엄마가 여기 다니랬다면서 엄마 핑계됨 문젠 나는 차량운행하는 독서실이 여기밖에 없어서 여기밖에 못다닌단말야

[익인2]

그친구랑 그래서 같이 밥먹고 그래서 얘기나누는거야?

[글쓴이]

주로 저녁은 같이 먹지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