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학 와서 룸메가 생겼는데 룸메가 두피가 별로 안좋은가 계속 비듬이 보이는거야 아..본인도 힘들겠다 싶어서 그냥 아무말도 안했는데 보니까 머리를 나흘에 한번씩 감는거야 아니 좀 너무한다 싶어서 왜..?그렇게 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머리는 건성이라서 그렇게 감아야 한대 아 그냥 정말 한번씩 보이는 비듬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이게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껴있는 비듬들 있잖아.. 하ㅠㅠ씻고 나와도 머리에 흰 게 다닥다닥 붙어있고 저번에 같이 놀러갔는데 룸메가 검은 맨투맨을 입고 있었단 말이야? 아니 근데 흰 가루들이 어깻죽지에 있더라고 그래서 이게 뭐지 하고 보니까 비듬... 밥 먹는데 얘기하다가도 머리에 눈이 가면 입맛 싹 사라지고 아 진짜ㅠㅠ 그리고 두피를 제대로 안감을 때 나는 뭔가 찌든 냄새 있잖아 두피에서 나는 향기로운 샴푸냄새가 아니라 두피에 샴푸가 살짝 닿고 없어진 느낌..? 난 그 냄새가 너무 싫어 진짜 룸메가 딱 그래ㅠㅠ 진짜 머리에서 이상하게 찌든냄새가 나서.. 미치겠어 진짜 나흘동안 안 씻은 정수리 냄새를 맡는 느낌이야 생각해보니까 안나는게 더 이상하겠다.. 다른 나라에서 와서 말도 잘 안통하고 내가 뭐라고 좋게 말을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할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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