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고 내 기숙사 룸메가 입시 스트레스때문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통화하는걸 들었는데 솔직히 너무 부러웠어 역시 엄마는 자기 정신적 지주라면서, 룸메가 엄마랑 통화하고 나면 확실히 밝아지더라 나는 하루하루 힘들어 죽겠는데 제일 가까운 엄마한테도 못 털어놓고, 매일 혼자 숨어서 울고.. 난 항상 입시 얘기만 하면 부모님이랑 싸우고, 기대치도 너무 높아서 그냥 나 스스로 위축되고.. 엄마아빠때문에 매일 스트레스받는데... 나 솔직히 내가 강한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번 무너지니까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하더라 내가 이렇게 약한 애였나 싶더라 힘든데 진심으로 내 얘기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나를 위해서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줄 사람 하나 없는게 너무 속상하다 이 글 쓰면서도 혼자 울고있는데 엄마아빠 앞에서 안운척, 아무 걱정 없는척 해야하는 나 자신이 너무 불쌍하다

인스티즈앱
[단독] '탈세 천재' 차은우, 감사 피하려 꼼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