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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51
이 글은 7년 전 (2018/9/26) 게시물이에요
아무도 이해 못 할거야  

나는 다른 어떤 것들보다 연 끊는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 

심지어 나한테 몹쓸 짓 한 사람까지도 다 안고 가려해 

그 사람이 나한테 미안해서 피하는거여도 내가 사정사정해서 이어나가고  

남자친구 있는데 나한테 고백한 친구를 어쩔 수 없이 거절하고 아예 친하게도 지내지 말자고 했을 때 남자친구가 나 몰래 걔한테 전화해서 사람마다 상처받는 일이 다르지만 ㅇㅇ이는 연끊는걸 너무 못견뎌한다 미안하지만 예전처럼 ㅇㅇ이랑 지내달라 이렇게 부탁했을 정도로 너무 못끊어 

전남친 전전남친 전전전남친까지도 다 친구로 지내기로 했고  

제일 힘든건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싶고 날 좋아한다던 다른 사람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데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끊어야하고 계속 사귀면 그 다른 사람과 끊어야하니까 그게 힘들어 바람은 정말 나쁜거니까 일단 거절하고 지내고 있는데 둘 중 한명은 언젠가 못 볼 사람이니까 상상만 해도 죽고 싶다  

여러 사람들이 여러 말을 해줬어 “처음엔 힘들겠지만 점점 익숙해질거다”, “시간이 약이다”, “연 끊는게 쉬운 사람은 없으니 어쩔 수 없지만 노력해봐라”, “조금씩 노력해봐라” 다 나한테 도움 안되고 말도 안되는 말이야  

개인적인 정신질환이랑 트라우마랑 합해졌어  

10살때 가장 친했던 친구가 이사가기 전에 딱 한번만 보고 싶었는데 엄마가 절대 못가게 했어 포스터 지관통이 부러지도록 때렸고 그걸로 모자라 나무 의자를 집어들고 의자가 부러질때까지 때렸어 온몸에 멍이 들도록 

그리고 심한 저장강박증이 있어서 아무것도 버리지 못해 껌종이, 페트병, 심지어 여태 입던 옷들까지 다 있어 근데 그게 사람에게도 적용돼  

물건이야 사진찍고 버릴 수 있는 것들이 있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잖아 추억들 떠올리는 것도 힘들어해 좋은 추억도 나 혼자 생각할 때마다 괴로워  

장소 사람 물건 모든게 해당돼서 여행이나 이사도 못 가 그 정도로 많이 심해  

나 진짜 죽고싶은데 어떡하지 앞으로도 끊고 싶지 않아도 끊어야할 인간관계는 너무 너무 너무 많을텐데 그때마다 자살시도 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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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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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약이나 상담으로 고쳐질까 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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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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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상담은 꾸준히 받고 있는데 나아지는게 없어 나 너무 오랫동안 힘들었고 초등학교때부터 매 해 우울했어 생각해보면 그게 다 인간관계 때문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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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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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다 털어놓아 그리고 누가 읽든 안읽든 내 인스타에서도 털어놓고 아무 눈치도 안봐 근데 그런다고 달라지는건 없더라 나 혼자 아니긴한데 그 주위사람들이 도와줄 수 있는게 없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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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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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늦게 하다가도 그 사람이랑 이렇게 멀어지는게 무서워 나는 갑자기 끊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정 떨어진 사람도 나랑 남이 되어버리는게 무서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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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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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는거밖에 방법이 없는거같아 내 친구들은 이런 나를 다 이해해주지만 날 이성으로써 좋아하는 친구들은 더 이상 날 보기 껄끄러우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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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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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고싶은거 많고 지금 있는 분야에서 평판도 좋고 앞으로 잘 될 일만 남았는데 나는 그냥 내 생활이 너무 힘들어 여기저기 너무 쉽게 정 주고 쉽게 상처받고 구질구질하게 연끊지 말자고 노력하니까.. 그리고 내년엔 잠시 외국으로 가서 살건데 그게 제일 걱정이야 잠깐 사는 그 곳에 정들어버려서 또 혼자 생각하며 괴로워할까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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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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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아 너는 날 전혀 이해 못하고 있는거 같아.. 다시 가서 살 수 없는 곳에 가서 잠깐 산다는건 나한테 정말 괴로운 일이고 편하게 맛있는거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니야.. 적응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내가 10년 넘게 괴로워할 필요도 없었을거고 나도 별 짓 다 해봤는데 너무 무섭고 괴롭고 힘들어 도와주려는건 너무 고맙지만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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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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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너무 좋은 기회야 전세계 사람들이 다 아는 기업에서 일하게 됐어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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