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화낼 만한 상황 맞지?ㅠㅠ

내가 아까 학원 끝나고 엄마한테 밖에 나온 김에 집 앞에 큰 공원한 바퀴 돌고 간다고 그랬거든 내가 혼자 음악 들으면서 운동하는거 좋아해서.. 근데 엄마가 고기 구워놨다고 먹고 나가라 그래서 밥을 먹었는데ㅋㅋㅋㅋ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몸도 찌뿌둥하고 바로 운동하러 나갔더니 배가 울렁거리면서 아픈거야ㅠㅠ 엄마한테도 이왕 집 들어와서 밥 먹은거 나가기 싫다고 그랬거든 근데 엄마가 싫어도 가자면서ㅠㅠ 막 그러는거야... 집 밖에 몇 걸음 나갔더니 배 울렁거리고 그래서 집에 들어간다고 했더니 엄마가 화냄.. 아까는 혼자서라도 가겠다더니 왜 그러냐고ㅜㅠ 엄마가 화낼 만한 상황 맞지?

[익인1]

딱히 화낼 건 아닌 것 같아...

[글쓴이]

그런감.. 집 들어와서 아빠가 왜 일찍 나갔냐 그래서 다 설명했더니 아빠도 당연히 엄마가 화낼 만한 상황 맞다고 그래서ㅜ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