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법 잘하는 익들 들어와주라

그는 내가 늘 쉬던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여기서 안긴문장은 '내가 늘 쉬던'이고 생략된 문장성분은 부사어 '공원에서'라고 하는데

그러면 '늘'이라는건 부사어가 아니야?? 문법중에 안긴문장이 제일어려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늘은 부사어 맞는데?

[글쓴이]

생략된걸 어떻게 찾는거야??ㅠㅠㅠㅠ

[글쓴이]

그냥 안긴문장에 없는 원래문장에서 찾는거야? 그렇다고 하기엔 '늘'도 부사어잖아ㅠㅠ

[익인3]

서술성이 있는 단어를 모두 찾아
쉬던(기본어 쉬다) , 했다(기본어: 하다) 이거 잖아?
근데 안은 문장 서술어는 했다니까 빼면 쉬다 이게 남는데 쉬다 에 관형사형 전성어미 -던이 붙었어 쉬다의 주어는 그는이 아니라 내가 이니까
내가 늘 쉬던이 맞는 거고
늘이 왜 부사어냐면 늘이 쉬던 이라는 관형어를 수식하잖아
그래서 부사어야
원래 부사이기도 하고

[글쓴이]

'늘'이라는 부사어가 안긴문장에 이미 들어있는데 왜 굳이 '공원에서'도 생략됐다고 하는건지 궁그매ㅠㅠ 나도 쉬고 그도 쉬는거라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해서 그런건가?

[익인4]

저 문장 공원에서는 안은 문장에서의 공원에서 이고
안긴문장 원래 문장이 '나는 늘 공원에서 쉬었다'인데 공원을 수식하면서 생략된 거 아닐까?

[글쓴이]

4에게
아아 그러면 한 문장에 부사어가 두번 들어갈수있다는거지?? 그런데 저기서는 공원에서라는 부사어가 생략된거구? 부사어가 부사어를 꾸며주기도 하니까?

[글쓴이]

글쓴이에게
나는 또 '늘' 하나때문에 안은문장에 생략된 부사어가 없는줄알고ㅠㅠㅠㅠㅠ 고마워!!!!!!!!

[익인6]

글쓴이에게
그랩

[익인5]

그는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안은 문장)
나는 늘 공원에서 쉬었다(안긴 문장)

[익인2]

맞는뎁?

[글쓴이]

윗댓 봐주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