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나 오빠 살다가 엄마 아빠 이혼하고 엄마 나 오빠 셋이서 사는데 아빠 양육비 안 주고 그냥 용돈 각각 7만원 10만원만 주고 할머니 보고 이러는게 엄마는 싫다고 올해 2월에 연락 끊고 전화번호 바꿔버리고 카톡 다 차단 시켰어 근데 같은 아파트 살아서 (오피스텔 아파트라서 동이 하나야) 만날 가능성은 많은데 이때까지 안 보다가 목요일에 처음 봤거든 근데 왜 안 찾아왔냐고 용돈 주던 통장에 돈도 계속 넣어주던 계좌에 계속 넣어주는데 왜 안 가져가냐고 할머니 안 보고 싶었냐고 하더라 근데 난 진짜 너무 보고싶었는데 갑자기 몇달만에 만나니까 너무 어색해지고 그래서 좀 당황했어 그래서 전화번호 바꼈다고 알려주면서 몰래라도 오라고 돈도 몰래몰래 쓰라고 해서 그냥 대답하고 올라왔거든 난 외가쪽은 진짜 안 좋아하고 친가 할머니 엄청 좋아했거든 근데 강제로 몇달 안 보고 지내니까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계속 이대로 살지 아니면 엄마 몰래 만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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