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얘한테 관심이 1도 없는데 이 남자애는 쌍방썸인줄 아나벼ㅋㅋㅋ 그냥 남사친으로써 장난쳐주고 게임하고 코노가고 그랬거든 도키도키한 신체접촉 하나도 없었어 근데 어느순간 얘가 날 좋아하게 됐나봐 보는 시선부터 그윽해지더니 다정해지고(웩) 그래서 언제 떨쳐내지 싶었어 아직은 내 심증이니까! 그러다가 얘가 어제 저녁쯤에 카톡하면서 그러는겨 본인 옆집 여자가 예쁘대 그래서 내가 변태처럼 쳐다보지 말라고 여자분 불쌍하다 이런식으로 장난쳤는데 집앞에서 마주치면 번호를 물어볼거래 그래서 해~ 하고 보냈는데 걔가 너무 진지하게 “너는 내가 물어봤으면 좋겠어?” 그순간 진짜 내 이마 내손으로 침 탁!! 하고 아니 저게 무슨 말이야 싶어서 한참 보다가 ㅇㅇ; 하고 보내고 씹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전부터 나한테 여자애 이야기를 엄청 한거야 나는 그게 이자식 여자 밝히네 엿지만 본인은 질투유발이었던거야... 과제를 누구랑 한다 밥을 누구랑 먹었는데 손가락이 너보다 예쁘더라 이런거 ㅋㅋㅋㅋ 하 뭐하냐고 왔는데 난 아직도 답을 하지 않았고 당황스럽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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