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옷을 사기 보다는 자식들 옷을 사주고, 맛있는 것도 먼저 먹여주고, 항상 뭐든지 자식이 먼저고 진짜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엄마가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 나는 대 1 때 친구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정말 멍했는데 아까 통화했을 때 엄마 친구 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 갔다왔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이상해졌어. 아무렇지 않게 덤덤하게 (물론 속은 아니겠지만) 말을 할 정도로 엄마는 많은 시간을 지나온 거겠지 요즘 들어서 더더욱 엄마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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