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 잘부리는 익들 있니

완저니 나 지금 끼ㅣ 부려!!!!! 이런 거 말고 애매하게 부리는 방법 아니 나 증말 진짜 꼬실거야

[익인1]

난 상대방도 나한테 어느 정도 호감 베이스가 깔려있으면 가능 할 듯ㅜㅜ

[글쓴이]

앗.... 상대방은 모르겠다ㅠㅠㅠㅠ어오유ㅠㅠㅠ

[익인2]

어떻게 아는 사이야?

[글쓴이]

같은 알바! 이제 좀 친해지기 시작했우

[익인3]

헉 그럼 잘하면 가능할듯.. 나는 계속 붙어다녔어 진짜!!! 현남친한테는 동생 생일선물 살건데 같이 가자 뭐사줄지 오빠가 골라라 골라주면 내가 밥사겠다 이렇게 계속 만들었어 이유를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3에게
헐 ㅠㅠㅠ.... 아 하필이면 난 오픈 걘 거의 마감 ㅠㅠㅠㅠ 내 전남친도 같은 알바생에 붙어있어서 사귀게 된건데 큰일쓰... 근데 내 12년된 친구랑 걔랑 연락하는데 서로 호감있능 것 같아ㅠㅠㅠㅠ 내 친구는 백퍼임 근데 친구 남친있엌ㅋㅋㅋ...

[익인4]

글쓴이에게
엥 그럼 뺏어야지..... 친구 남친있는데 쓰니가 양보할거야..? 나도 8시에 마치구 남친은 그때 10시에 마쳤는데 일부러 기다리다가 살거있어서 근처 왔는데 같이 밥이나 먹지고 한 2주 3주 그렇게 계속 밥 사주고 얻어먹고 했음 ㅋㅋㅋㅋㅌㅋㅋ

[글쓴이]

4에게
고냥 서로 연락하는 거 조니까 자존감 확 내려가고 난 안될라나 싶었는데 안되겠다 뺏어야지....!! 진짜 나 완저니 끼부리는 거 고자인데 어떻게 해야하지 ㅠㅡㅠ 불도저 김익인이라 애매하게 끼부리는 게 뭔지 모르겠어ㅠㅠㅠㅠ

[익인5]

글쓴이에게
난 같이 남친집앞에서 술마시고 내가 오빠 우리 2차가요~ 이래놓고 남친이 고민하다가 2차가자고 계산해주고 뭔가 의미심장하게 어디갈래? 이랬는데 내가 술취한거 같다고 택시 태워달라한적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타고 슝 가버렸어 그리고 미안하다고 내가 다시 술 사준다고하고 또 술 마셔땅

[글쓴이]

5에게
헐쓰... 대박이야... 뭔가 다시 만날 이유를 만드는구나ㅠㅠㅠㅠㅠㅠ 아 나는 같이 노는 그 무리가 딱 있어서 단 둘이 놀기 애매할 것 같은데 큰일이다... 으으응아ㅏㄱ

[익인6]

글쓴이에게
집도 반대방향이야??

[글쓴이]

6에게
걘 그 동네라 걸어가고 나는 버스타..! ㅠㅡㅠ

[익인7]

글쓴이에게
담에 쓰니 동네에 맛있는데 있다하고 델꼬 와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