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돌출이였는데 집 형편이 좋은 편이 아니라 교정을 못했어 지금도 좋은 편이 아니라 못하고 있어 기회 될 때 한 번씩 말 꺼내보긴 하는데 답변은 역시 돈이 없어 미안하다였고,, 나도 너무 죄송해서 말을 잘 못꺼내겠어 진짜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ㅠㅠ 고3인데 지금까지 교정을 안 할줄은 몰랐다,, 너무 스트레스야 가만히 입 다물고 있는데 왜이리 입이 대빨 나왔냐 그러고 삐져서 입 살짝 내밀면 안그래도 튀어나왔는데 더 튀어나왔다그러고 돌출 때문에 외국 살다온줄 알았다, 혼혈이냐 그 혼혈란게 절대 미국쪽은 아니고 캄보디아 살짝 피부 까무잡잡하고 동남아시아 이쪽 되게 못생겼단걸 혼혈으로 감싸는 우리나라사람처럼 안보이지만 예쁜 미국혼혈도 아니다 라는 ㅋㅋ 이건 진짜 유치원생 때부터 스트레스여서 어릴땐 진짜 많이 울었어 교정이 너무너무 하고싶은데 가난해서 하질 못한다는게 말이 안 나올정도로 우울하고 그냥 아 모르겠어 교정만 하면 정말 예쁠텐데를 몇번을 들어야 끝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다른 거 안 바라고 교정만 하고싶다 남들은 안 해도 되는데 이것보다 조금 더 고른 이빨이였음 좋겠어서 했단 사람들도 있는데 난 그것도 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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