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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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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자살시도라고 해야하나 암튼 칼로 팔 그었던 흉터 보여주는 거 어때?
46
7년 전
l
조회
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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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8/10/17) 게시물이에요
혼자 짊어지기엔 너무 힘들어서 누구한테 기대보고 싶은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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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철벽치는거야? 이런성격어때??
익인1
엄청 놀래실 거 같아 .. 그거 진짜 충격이거든 부모님 입장에서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 것 같아 미안함도 드시겠지 엄청
7년 전
익인2
그냥 힘들었다는거 먼저 말씀 드리면 안 돼..? 흉터까지 보여드리면 너무 충격 클거 같은데
7년 전
익인3
진짜 놀라실것같은데.. 보여드리려면 천천히 얘기 꺼내면서 보여드려...
7년 전
익인4
내 딸이 만약 나한테 보여주면 충격먹을거같아
7년 전
익인5
안보여주는게 좋을거같아 나 힘들다고 말로하는게 어때?? 내가 엄마였으면 너무 충격받을거같아..
7년 전
익인6
얘기만드리면안될까...? 충격이 너무 크실것같아...
7년 전
익인7
일단 말씀만 드려보자ㅠㅠ
7년 전
익인8
기대고 싶어서 나 이런 시도 했었어, 하고 다짜고짜 보여주면 어머니 너무 놀라시지 않아? 이기적이라고 까지 생각이 든다... 말씀만 드려봐.
7년 전
익인10
힘들어서 자해까지했었다고 말씀드려봐 그리고 힘들었던 시간들 다 말해도 받아주실거야
7년 전
익인11
난 자해한 흉터 가리고 다녔다가 걸렸는데 다른 이유로 생긴 거라고 거짓말쳤었거든 근데도 엄청 신경썼어 아마 쓰니 어머님도 놀라실 것 같아 쓰니가 얘기 잘 하고 보여드리면 괜찮지 않을까! 다 받아주실 거야 기대도 되지 당연히 ㅠㅠ
7년 전
익인12
그거 은근 부모맘에 상처주는거야
난 들켜서 엄마가 칼이런거 다 버리셨는지 숨기셨는지는 몰라도
7년 전
익인13
얘기해 힘들면 기대.. 엄마도 너 혼자 다 짊어지고 곪아터져서 극단적인 선택하는것보다 엄마가 할수있는만큼 나눠서 짊어지고 싶어하실거야
7년 전
익인14
얘기하고 나눠줘 제발
7년 전
익인15
2222
7년 전
익인31
33
7년 전
익인16
칼로 그은거 보여줘야만 엄마가 기댈 수 있게 해주지 않아.. 차라리 정말 힘들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그렇게 얘기만 해도 같이 짊어져줄 수 있는게 엄마야. 자해한거, 세상 등지려고 한거 알면 엄마한테 오히려 상처만 줄거 같아.
7년 전
익인19
22 힘들다고만 얘기해도 다 끌어안아줄수있는게 엄마니까
7년 전
익인22
33
7년 전
익인32
44 힘든 얘기만 해도 어머니들은 다 들어주셔ㅠㅠㅠㅠ
7년 전
익인18
나는 부모님이 받을 상처도 걱정되는데 기대려고 말했는데 부모님 반응이 상상하던 반응이 아니면 내가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안 보여줄래..
7년 전
익인20
보여주고 말고는 쓰니랑 어머니 관계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안 보여드릴래
7년 전
익인21
엄마가 너한테 상처준거 아니라면 그러지 마.내가 엄마면 우울증 올듯
7년 전
익인23
2222
7년 전
익인25
3333
7년 전
익인24
난 그러다 내가 진짜 죽어버릴까봐 말했어 그래서 나중에 엄마 스스로 마음의 준비가 됐는지 보여달라길래 보여줬어
7년 전
익인27
말씀드려 내려 놔
7년 전
익인26
익인아 나 그때 손목이며 허벅지며 그은 거 전부 다 엄마한테 들킨 적 있거든 근데 난 엄마가 그렇게 서럽게 울 수 있는 사람인지 처음 알았어 정말 세상이 무너진 줄 알았거든 ㅋㅋ 이제는 그냥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는 게 습관 들었어 우리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하자 우리가 우리 고통을 짊어지기엔 너무 크고 우리 상처를 어머니가 짊어지시기엔 너무 커
7년 전
글쓴이
내가 말했을 때 엄마 반응 생각해봤는데 안 말하는게 나을 것 같아...
아빠한테 험한 말 듣고 와서 감정이 너무 격해졌나보다
익들도 놀랬을 텐데 댓글 달아줘서 고맙고 미안해
7년 전
익인28
어머님이 널 사랑한다면 해도 돼.
나는 부모님때문에 손목 자해했는데 엄마한테 보여주니까 “너 그거 왕따 당할 때 그은거잖아”하고 비웃었던 기억이 난다.
7년 전
익인29
내 친구는 오히려 엄마한테 상처 들켜서 결국 다 자백했는데 그러면서 둘이 처음으로 영화도 보러가고 하면서 관계가 더 좋아졌어... 부모님한테 들킬만한 위치에 있는 곳이면 그냥 먼저 말하는 게 나을 것 같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이런 상황이다라구...
7년 전
익인30
엄마는 진짜 말리고싶어 내 경험인데 난 들킨 적 있거든 자해흔 나랑 엄마랑 사이도 좋은데 그날이 서로에게 너무 너무 상처고 일년지난 지금까지도 아프고 무서워 너무 큰 트라우마로 남았어...... 쓰니 상황이 어떨진 모르지만 상담은 어떨까
7년 전
익인33
쓰니랑 좀 다른일이지만 나 자살하려니까 아빠는 날 죽이려들고 엄마는 동조하더라
7년 전
익인34
차라리 주변에서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털어놓는게 나을거야
7년 전
익인35
그러다가 정신과 강제로 데려가시면 어쩌려고...그러면 억울할텐데...
7년 전
익인38
너무 충격적인 일 이실 것 같다...자해 천천히라도 줄여 봐...
7년 전
익인36
오늘 다큐 봤는데 어린 학생 어머님이
“아플 수록 애들은 엄마 품이 그리운 거예요” 라고 말씀하셨거든? 엄마는 널 쓰다듬어 주실 거야
7년 전
익인37
일단 힘든 것만 얘기하고 어머님이 마음의 준비가 된 것 같으면 보여드려.., 이렇게 힘들었었다고..,기댈 사람이 필요하다고
어머님도 사람이니까 자식이 자살시도 한 걸 갑자기 받아들이기엔 충격이 크실거야..
7년 전
익인39
나 한 거 보고 우리엄마 충격 먹어서 진짜 펑펑 우셨음 그때부터 하고 싶어도 안 하고 고쳐가고 있는데 진짜 대못박는 짓이란 거 알겠더라 말씀드릴거면 이제부터 끊는다 생각하고 말씀드려
7년 전
익인43
근데 밑댓 말처럼 진짜 신중하게 생각해봐 우리엄마 알고 되게 속상해하면서도 어쩔 땐 너 진짜 정신병원 갈래? 이 소리 나옴 나중에 사과는 하셨는데 잊혀지진 않더라
7년 전
익인40
난 멘탈 다 망가져서 혼자 자해하고 자살시도할 때 걸려서 아빠한테 뒤지게 맞음... 나 자라면서 맞고 자란 적 없는데 처음으로 아빠한테 맞은게 그거였음. 머리 삐소리 날때까지 계속 맞았는데 바로 정신병원 끌려갔었어. 전에 다니던 정신과 도움 안되는것 같아서 안다니고 있는 중이었는데 미친ㄴ 소리 들으면서 끌려감... 신중해 진짜. 힘들어서 정신과 다니는 거랑 자해랑 널 보는 시선이 달라짐. 널 자식이 아니라 벌레보듯 볼 수도 있어.
7년 전
익인42
난 내 경험대로 쓴거라 쓰니네 집은 어떨지 모르겠어. 난 들키고나서부터 반항심도 있었고 오히려 아예 가족이라도 보면 안될곳에 더 했어서 그냥 들키지 말고 아물 때까지 기다려. 몇개월지나면 색 연해져.
7년 전
익인41
나같음 안보여드림
7년 전
익인44
나 자해는 아닌데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자퇴하고 싶다 했는데 미ㅊㄴ부터 온갖 욕 다들었어 지금도 그거로 욕 먹고 그래 나같으면 말 안해 못해 이젠 이거 갖고 조롱할걸
7년 전
익인45
어머니가 정말 강하시게 잘 보듬어주시면 다행이겠지만 만약에 내 딸이 그렇게 보여줬다면 충격도 충격일 텐데 죄책감이 너무 심할 것 같아. 만약 보여준다면 둘 모두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걱정이야 ㅠㅠ
7년 전
익인47
난 오히려 혼나고 쫓겨났어...ㅜㅜ 상처보여드리는거말고 힘들었다고하자...ㅜㅜㅜ 흉터는 잘가리고...
7년 전
익인48
우리 엄마는 진짜 충격 받으셨는데 왜 말 안 했냐고꙼̈ 몰라서 미안하다고꙼̈ 하셨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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