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개를 정말 좋아해서 끝까지 키우는데 지금 키우는 개한테 내가 세번째 주인이야 근데 너무 걱정되서 못키우겠어 이뻐해주고 사랑도 해주고 하는데 너무 걱정되는 행동을 많이해 가족이랑 치킨을 먹고 있으면 닭뼈같은게 있잖아 근데 그걸 순식간에 먹고 뺏을려고 하면 으르렁 거리고 깨물고 방에 떨어져 있는건 다 먹고 (음식이 아니여도 이어폰 실리콘 같은 경우나 휴지 면봉 등등) 전주인이 보낼때 포매니까 관절 안좋아져서 많이 먹이지 말래 그래서 밥을 조금 줘서 그런가 관절은 내가 걍 치료 해주자 하고 밥을 좀 많이 주는데도 너무 심해 지금 일년 살고 있는데 쟤가 뭘 먹을까 계속 생각 들고 쓰레기통 뒤지고 봉지 다 뜯어서 안에 있는거 좀 먹을꺼나 그런거 다 먹고 산책 가면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음식들 (내가 모르고 지나치는거) 다 먹고 길거리에서 애 붙잡고 막 입에꺼 뺏으면 으르렁 거리고 깨물고 그냥 씹지도 않고 삼키고 어제같은 경우에 가족이랑 같이 앉아서 먹는데 그거 때문에 분위기 진짜 안좋아 지고 엄마가 봉지에다가 닭뼈 넣으래서 내가 조심하라고 쟤 못먹게 하라고 들고 있으라고했는데 그새 또 틈타서 먹고 침대 밑에 들어가고 나랑 오빠랑 침대 이동시키면서 잡고 으르렁 거리길래 걍 물려도 꺼내야 될꺼 아니야 그래서 내가 깨물린단 생각하고 뺏는데 그걸 반틈을 낸거야 닭다리 뼈를 그러고 꿀떡 삼키고 막 끼잉 소리 내는데 내가 아 진짜 눈이 돌대 ? 밤이라서 동물 병원 문도 다 닫고 기도 막혔나 아 진자 뾰족한데 위험한데 계속 걱정하고 진짜 내가 너무 미칠꺼 같아 주의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거 같아 혹시라도 죽으면 어쩌지 얘가 막 켁켁 대는데 병원 가는 시간이 있는데 그사이에 애 죽는 꼴 ? 계속 생각들고 내가 너무 무서워 그때는 어떻게 하지 엄마도 집에 오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애가 못버티면 어떻게 하지 아 진짜 너무 미치겠어 애가 주인도 많이 바껴서 적응도 잘 못하고 주인이라는 개념도 없는거 같아 방 어지럽히는건 기본인데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선인데 얘는 정말 힘들다 제발 가지고 놀아도 안먹었으면 좋겠는데 다 먹으니까 엑스레이도 내가 못찍겠어 너무 고민이야 정말 한 강아지 책임 져야 하고 어릴때 이쁘다가 나중에 늙으면 버리는 사람들 정말 무책임 하다고 생각 들었는데 난 이런 이유 때문에 도저히 못키우겠어 쟤가 조용하게 있으면 뭐 도 뭘먹나 싶어서 보게 되고 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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