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1이야.. 나름 교육열세고 집값비싸다는 목동살고 중2?3?때까진 그래도 우리엄마 입에서 돈얘기도 안나오고 나름 넉넉하게살았어 부족한거없이 근데 엄마가 월급이 적은 병원으로 직장을 옮기고나서 갑자기 형편이 좀 많이 안좋아졌어 엄마 카드 돈 갚아야되는데 돈이없어서 내 120만원도 빌려가고 그거를 내년4월정도까지 갚는대. 전에는 엄마가 한번도 내 돈 빌려간다는거를 상상도 못해봤는데 막상 이러니까 진짜 우리집이 돈이 없긴없구나 이생각도 들고 얼마전까지는 학원도 다녔는데 엄마 돈없어서 힘들어하는 모습 보니까 어차피 다녀봤자 전교100등 안에 들지도 못하는 학원 다 끊어버리자 이생각하고 다 끊어버렸어 근데 인강을 사려고 하니까, 인강도 돈이 없어서 바로는 못사주고 다음주에 돈이 생기면 사 줄 수 있으시대 그래서 국어인강은 내 돈으로 다 충당하고 수학12만원짜린 엄마가사줬고 영어22만원짜린 아빠가 사주실 예정이야 인강조차도 이렇게 눈치보면서 사야되고 심지어 국어는 내돈으로샀어.. 내가 169.5에 71 이거든 몸이 좀 뚱뚱한편이고 체력도약해서 어차피 학원도 안다니겠다 헬스장 pt 시켜달라고 말했는데 엄마가 알겠다고하셨어 이거 시켜주시는건 진짜 너무고마워 pt가 알다시피 많이비싸잖아 근데 내가 이 글을 쓰게된이유는 이거야.. 아까 엄마가 큰고모랑 통화하는거 들었는데 엄마가 큰고모한테 내가 해달라는건 다 해주고있다고 약간 한탄? 하는식으로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왜인진모르겠는데 갑자기 화가나는거야 진짜못됐지 ? 맞아 우리엄마 내가 해달라는거 다 해줬어 부담이돼도 다 해주셨어 근데 갑자기 형편이 이렇게 많이 안좋아지고나서 위에 썼듯이 엄마가 나한테 돈빌려간거, 인강 같은 일이 벌어지니까 다른 친구들은 학원 막 걱정없이 서너개다니고 집안형편도 넉넉해서 걱정없이 교육받고 그러는데 나는 그게아니잖아. 그래서 솔직히 돈 있는 애들이 부러워지기시작하고 그래. 그래서 엄마가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있단말에 화가났어. 나 진짜 철없는거맞지 정신차리라고 따끔한충고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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