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학교 중학교는 지방에서 나오고, 고등학교 대학교는 서울에서 지내는데 요즘 자꾸 이방인 같다는 생각이 들어ㅜ 대학이 적성에 잘 맞아서 온 과는 맞는데 내가 하고 싶은 과가 아니었고 사정때문에 기대보다 너무 밑에 대학에 들어가게 돼서 그냥 다 포기하고 학업에만 몰두하면서 지냈거든. 학업면에서는 낸 성과가 많아서 그 성취감으로 뿌듯해하면서 지냈는데 요즘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과가 여초+소수과인데 너무 놀고 시간 낭비하는 분위기가 싫어서 같은 과 친구들이랑 멀리 지냈어. 그래서 과에 진짜 친한 친구는 한 명 뿐이고, 오히려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해서 다른 과 친구가 많아.(동아리 친구들은 거의 남자라서 진짜 내 얘기를 할 수가 없어ㅠㅠ) 근데 여초에 소수니까 어울리는 시간도 많고 소문도 너무 빠르고, 자기 마음에 안들면 인사도 안 해버리니까 그런 태도에 스트레스 받아ㅠㅜ 원래 성격이 활발하고 밝은 편이었어서 초등학교 중학교때 친구들이랑 연락 두루두루 많이 하고 지냈는데 서울생활 한지 오래될수록 지방 친구들끼리 더 친해지는만큼 나랑 서먹해져서 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그렇다고 학업을 포기하면서까지 과친구들랑 어울리고 싶진 않거든ㅠㅠ 어떻게 풀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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