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중학교때 왕따 당했었다고 생각하는 애가 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스무살 됐구... 나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같이 나왔어 지금 같은 대학이야 근데 얘가 예전부터 필터링 없이 막말해서 애들하고 자주 싸우고 그랬는데 중학교 가서 그게 더 심해졌었어 나랑 같은 반이었는데 주변 애들이 다 '쟤랑 얘기하면 너무 상처받아서 못놀겠어' 라고 말할정도.. 어느정도였냐면 매일 아빠한테 맞아서 몸에 멍들어있고 그런 친구 있었는데 그 친구가 자기 집 나와야겠다고 재워줄 사람 있는지 물어볼때도 '니가 맞을 만한 짓을 하니까 아버지가 때리는건데 니가 집을 왜 나와? 싹싹 빌어야되는 입장 아니야?' 이런식으로 말하는.. 그래서 내가 너 그러다가 진짜 친구 다 잃는다고 말 그런식으로 하지 말라고 말릴때도 내 말 귓등으로도 안들었고.. 결국 그렇게 애들이랑 싸우다가 걍 걔는 다른반 친구랑 놀고 우리반에서 걔 친구는 아예 없었어 애들 다 걔랑 말 섞기 싫어서 직접적으로 괴롭히거나 그런거 전혀 없었고 걍 같이 놀지만 않을뿐 말을 무시하거나 그러지도 않았는데.. 대학와서 무슨 술자리만 끼면 내가 자기를 중학교때 왕따시켰다고 은글슬쩍 얘기 꺼내 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중학교때가 제일 고통스러웠대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욕나왘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얘 때문에 손목 그은 친구도 있었고 얘가 한 짓 생각하면 다른 애들이 아무짓도 안한게 대단한건데 자꾸 하니까 화나고 .. 진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 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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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예전에는 뭔가 캐릭터에 갇혀있었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