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기 맨날 내가 의자에 다리 한쪽 올리고 앉아있으면 올라와서 진짜 녹아내린듯이 지 몸 내 다리에 착 붙이고 앞발 겁나 편하게 쭉 뻗고 자는데 얘가 나를 엄청 믿고 있구나 하면서 왠지 서로 교감하고 있는 거 같고 말도 안 통하는 동물이랑 이렇게 신뢰를 쌓을 수 있구나 하고 혼자 감동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는데 현실은 얜 걍 날 푹신하고 따뜻한 맞춤 쇼파로 생각하고 있고 이런 건 아니겠지 (감동파사삭
| 이 글은 7년 전 (2018/11/01)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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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애기 맨날 내가 의자에 다리 한쪽 올리고 앉아있으면 올라와서 진짜 녹아내린듯이 지 몸 내 다리에 착 붙이고 앞발 겁나 편하게 쭉 뻗고 자는데 얘가 나를 엄청 믿고 있구나 하면서 왠지 서로 교감하고 있는 거 같고 말도 안 통하는 동물이랑 이렇게 신뢰를 쌓을 수 있구나 하고 혼자 감동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는데 현실은 얜 걍 날 푹신하고 따뜻한 맞춤 쇼파로 생각하고 있고 이런 건 아니겠지 (감동파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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