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고백했다가 나이차이랑 여러가지 이유로 거절당했고 (걔 술 취했을때 슬쩍 물어봤는데 그런 이유들 아니었으면 널 만났겠지? 내가 조금만 더 어렸어도.. 라는 대답 들었어.) 연락은 계속 해. 전화도 자주 하고 카톡도 자주 하고. 심심하다 하면 바로 전화오는 사이? 고백하고 난 뒤로 미안하다길래 미안하면 연락 끊지 말라 하니까 "지구가 멸망하는 일이 있는게 아닌 이상 니 연락은 계속 받을게" 라고 말하기도 했고 음... 암튼 그래.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만난지 얼마 안 됐어. 그 사람이 내 번호를 따간게 연락하게 된 계기고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티를 많이 내. 그런 얘기 계속 듣다보면 나도 사람이다 보니까 좋고 순간순간 설레기도 하고 한데 나도 얘가 좋다. 이런 느낌은 없어... 이럴 때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포기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한 번 만나보는게 좋은걸까, 아니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정리하는게 좋은걸까.. 그래봤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안받아줄게 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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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진짜로 진짜로 ㅈ된 날씨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