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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1
이 글은 7년 전 (2018/11/09) 게시물이에요
중3이고 평소에는 진짜 친하고 그런데 

자꾸 사소한 거짓말을 쳐 

 

휴대폰 우리 집은 11시 반납인데 

안내고 있다가 휴대폰 어딨냐고 물으면 

옆에 있는거 다 보이는데 모르겠다 어디갔지 이러고는  

몰래 가방에 넣고든 어 여깄네 이러고 

놀러나갔길래 오는 길에 우유 사오라고 전화해서 

어디냐고 물으면 다와간대 옆에 키보드 소리들리는데 

심지어 아무도 빨리 오라고 재촉한적도 없음 

노는거 가지고 뭐라안함... 

그냥 엔간한거 다 사실대로 말을 안해 

말하는거중 10에 9은 거짓말이야 

왜 그러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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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딱 그 나이에 할 거짓말 같아 막 악감정으로 하는 거짓말이 아니라 그냥... 뭐라 설명할 수 없는데 이해되는 거짓말이라고 해야 하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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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화가나는것도 아니고 왜 거짓말 치냐고 뭐라할일도 아니긴한데 그냥 정말 너무 사소한것까지 거짓말치고 그러니까 그냥 정말 왜 그러는거지? 싶은거 있잖아.. 도대체 왜그렇까 싶은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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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약간 혼나기 싫은 마음인 것 같아 폰 같은 경우는 숨겼다가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물어보니까 숨겼다는 건 들키기 싫고 어쩔 수 없이 잃어버렸다가 찾은 척하는 거고 오고 있냐고 물어봤을 때 아니라고 하면 혼날까 봐? 난 그렇게 생각된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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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진짜 한번도 늦게 들어오는걸로 뭐라한적이 없어 오히려 시험끝났는데 학원 째 뭐하러 가냐 이러고.. 그러는편이거든 나는ㅠ 얘가 폰 안내도 그냥 내라 이러고 말지 부모님한테 말 전한적도 없고 같이 사고를 치면 쳤지 절대 부모님쪽에 서는 누나가 아닌데ㅠㅠ 얘 통금도 없고 일찍들어오라는말 한적도 없는데 왜 그런거까지 거짓말을 치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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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동생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말해도 약간의 불안함? 같은 게 있는 게 아닐까 ㅠㅠ 너무 어렵다... 내 생각엔 나이를 먹어도 사람마다 그런 소소한 거짓말은 할 거라고 생각하거든... 동생한테 직접적으로 이런 거짓말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는 건 좀 그렇겠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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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그러니까.. 너무 어렵다ㅠㅠ 나도 사소한 거짓말 이햐하는데 뭔가 그 빈도가 진짜 하는말의 대부분이 다 거짓말인 수준이라 뭔가 결핍이 있는건가 심적으로 그래서 걱정도 되고...ㅠ 나도 딱히 원인없이 공황이랑 우울증이 있었던 사람이라 동생도 뭔가 그런게 있을까봐 걱정되는것도 있고.. 물어봐도 그런거 아니라고 하기만 해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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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하는 말의 대부분이 거짓말이면 걱정할 만하겠다 무슨 일이 있다고 해도 선뜻 말하는 게 쉽지는 않으니까 더 그렇겠네... 😢 시간이 지나 봐야 알 문제려나 말할 때마다 사실대로 말해도 괜찮아 이렇게 덧붙이는 것도 좀 그렇겠지? 자신을 못 믿고 있다고 느낄 것 같고... 심리에 대해 전혀 몰라서 함부로 조언도 못 하겠고 이렇게 들어 주기밖에 못 해서 미안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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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아니야ㅠㅠ 진짜 위로가 많이 돼.. 친구들중에서도 내가 유독 동생이랑 진짜 친하고 애틋한 편이라 이야기해도 야 그나이때 애들 다그래~ 뭘 그리 걱정하냐 이러고 넘겨서 혼자 끙끙앓았거든ㅠㅠ 가끔씩 누나가 잘못했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아니잖아~ 누나는 거짓말 하는게 더 솓상해 라고 이야기하긴 하는데... 너무 걱정이다 부모님이랑 친근하게 지내는 편도 아니고 그나마 동생이 타놓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나라서 나한테조차 이러니까 더 걱정되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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