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원 (자대학교 대학원) 필기고사랑 면접 봤어! 현재 수업 듣고 있는 교수님이 며칠 전에 내 연구계획서 보고는 전화해서는 막 나랑 꼭 연구하고 싶다고 막 신나게 이야기하면서 꼭 같이 연구 하자고 그러시는거야! 그래서 난 거의 99퍼는 합격할 줄 알았어 근데 하필 어제 밤에 생리 시작한거야!!! ㅠㅜ 흐엉어 밤에 폭풍 설사+생리통 때문에 밤을 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ㅜ 진짜 필기고사 보는 와중에도 설사 때문에 화장실 들락날락 그래서ㅜ필기고사 진짜 엉망 반은 날려보내고 면접은 진짜 둘숨날숨에 움직이는 괄약근 때문에 하나도 집중 못하고 횡설수설...진짜 설사 조금 있으면 터질것 같아서 너무 정신이 없어서 진짜 동문서답 했어.. 예를 들면 1) 어둠의 마법을 전공하고 싶다는데? 2) 네! 어둠의 마법을 전공하고 싶지만 또 약초학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수님들 표정 진짜 말도 안 됨... 교수님들 총 4명이었는데 표정이 스네이프+볼드모트+내기니+루시우스 말포이가 나=해리포터를 보는 모습 진짜 수업 때 발표랑 참여 열심히 하는 나의 모습을 인자하게 보시는 모습은 진짜 1도 찾아볼 수 없음 어 어떡하지 면접관 중 두 교수님 수업 듣고 있는데 ㅠㅠ 심지어 두개 다 발표 하나씩 남아 있어 ㅠㅜ 결과는 내 잘 못이니 불합격은 당연한데 ㅠㅜ 과정이 너무 괴롭다 평소처럼 그냥 헬로우 프로페서어~! 이래야할까 아니면 그냥 죄인처럼 뒷좌석에 쳐박혀 있어야할까. 진짜 내가 교수였음 진짜 현타올 듯. 기껏 같이 연구하고 싶어서 몰래 전화까지 하며 챙겨줬는데 진짜 똥을 줬어 ㅠㅜ (오해하지마 면접에서 똥 싼게ㅜ아니라 생리통 때뭉에 망한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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