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서 시간 날리는 것때문에 재수 하지말라고 걱정하시던 부모님께 걱정마시라고 할 수 있다고 설득하면서 시작한 재순데 수능 망치고 면접도 못본 거 같고 붙을 수 있는 길이 점점 줄어드니까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피폐하고 괴로운데, 정신 깨어있으면 우울해서 잠이 늘었어... 근데 오늘 아침에 엄마가 출근하시면서 다 괜찮다고 너무 그러지 있지마라고 하시고 나가시는데 내가 너무 한심해서 죽고 싶었어. 내가 저지른 일에 부모님이 오히려 날 위로해주고 있는 게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이더라..

인스티즈앱
넷플 탑20위 안에서 몇개나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