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부랑 일 때문에 중학생때부터 엄마아빠랑 따로 산 지 10년은 된 것 같아 그래서 엄마가 항상 미안해 하고 그러거든. 그래서 진짜 나 만날때마다 부둥부둥하셔. 실제로 엄마도 오빠3명에 막내라서 엄청 엄청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이쁨받고 있고 ㅋㅋㅋ 근데 아빠는 그 반대의 경우. 사랑 못 받고 자랐어. 암튼 얼마나 심하냐면...어 엄마가 나 준다고 귤을 하나하나 껍질 까주면서 포장을 하셨는데, 아빠는 내가 아주 상전이자 공주라고 뭐라 하시고 내가 어쩌다 집에 내려가서 엄마가 밥해주시면 꼭 내 덕분에 엄마가 차려준 밥 먹는다고 자꾸..그래 ㅠㅜ 그리고 엄마가 반찬 좀 가져다주라고 하면 나 자취집에 있는거 다 알면서 그냥 ㅋㅋㅋㅋ 반찬 문 앞에 두고만 간다 아 그냥 사랑 못 받고 자란건 안타까운데 이젠 자꾸 이러니까 지겨워. 귀엽다고 생각할 수준이 아냐. 이것보다 더 심해 ㅠㅜ

인스티즈앱
현재 또 험한 거 말아왔다는 강유미..JPG (반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