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동물학대를 합리화 하는게 아님
그냥 강아지,고양이 같은 귀여운 동물들은 친근하니까 절대 괴롭히지도 말아야하고.. 소 닭 돼지는 별로 안귀여우니까 도축해서 먹어도 된다! 이런건지...
치킨 닭다리 뜯으면서, 학대당하는 동물들 보고 눈물 흘리는게. 동물들 입장에선 되게 무서울거 같지 않음?..
가끔 가축들 도살할 때 적어도 고통없이 보내주자, 최소한의 예의 이런 얘기 하는데
그런거 다 인간의 입장에서 인간이 조금 더 마음 편하려고 운운하는 비겁한 합리화라고 생각함
난 내가 짐승이면 미친듯이 두들겨 맞고 다리가 부러져서 피를 질질 흘리더라도 죽기 싫고, 단 1초라도 더 살려고 발버둥칠텐데 그걸 깔끔하게 저항도 할 틈 없이 한방에 죽여주는게 최소한의 예의라니...
도대체 누구한테 예의인건지... 살아서 고통을 느낄 바에 깔끔하게 죽어! 라는 논리인데 퍽이나 고맙겠수..
사실은 곧 죽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살아보려 발버둥치는걸지도 모르는데, 정작 인간들은 무조건 이걸 보고 깔끔하게 한방에 보내주세요. 저는 고통스럽게 이렇게 발버둥칠 바엔 한방에 곱게 죽고 싶어요로 해석하니까...
난 강아지 괴롭히는거랑
산채로 회 떠서 먹는거랑, 산낙지 먹는거랑
고기 먹는거랑 동일선상에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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