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사정 말하면 글 길어지니까 최대한 요약해서 쓸게 나는 대학생이고 지금은 통학중 집은 그럭저럭 잘 사는 편 (아빠 25년째 대기업 근무) 부모님 이혼하셨고 아빠를 어릴때부터 정말 싫어했음 그런데 사정상 몇년째 아빠랑 둘이 사는중 아빤 어릴때 나한테 잘못한거 알아서 잘해주긴 하는데 성격이 너무 안 맞아서 아빠가 잘해준다고 하는게 나는 오히려 더 싫음 그런데 아빠가 재혼을 할 예정 (내년 초) 넌 내자식이니 재혼해서도 같이 살아야한다고 난리를 쳤지만 내가 난 죽어도 절대 같이 못산다고 더 난리쳐서 엄청 싸우고 결국 자취시켜준다고 확답 받음 그런데 자취 시켜는 주는데 자꾸 돈 아깝다는식으로 말하고 태도를 보임 그러려니 했는데 재혼하는 아줌마랑 이 집에서 계속 살겠다고 함 (원래도 이사가겠단 마음 있었고, 잠실이라 집 비싸서 팔고 다른동네에 집 얻으면 훨씬 이득임 두분다 직장 멀어서 여기에 살 이유 전혀 없음) 그리고 이 집이 10년도 안된 좋은 아파트인데 바닥을 다 뜯어고치고 도배도 새로 하겠다고 하고 그건 좀 아닌거같다는 내 말 듣지도 않음 그리고 재혼하면 가구도 다 다시 사겠지? 엄마랑 쓰던것도 있으니까 내 입장: 내 자취와 거기에 따르는 돈은 너무 당연히 본인의 선택에 따른 책임져야할 부분인데 나한테 돈으로 궁시렁거리고 티내면서, 다른부분에서 돈 아끼겠단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고 결정적으로 이사를 안가는 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감.(계약문제 이런거 없음 백퍼 재혼하는 아줌마가 잠실 살아보고싶다고 한거임) 나같으면 그 도배 비용 아껴서 딸 자취비용에 보태겠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거 혹시 이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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