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일 아침마다 지나가는 과일가게를 지나가다 과일가게 사장님이랑 눈 마주쳤거든?
그런데 사장님이 "아이고.. 맨날 밝은 옷 입고다니더니 오늘은 왜이렇게 우중충해! 밝게 입고 다녀!" 라고 하시는거야
사실 내가 요 몇달간 하늘색 코트랑 분홍색 코트 번갈아 입고 다니다 추워서 검은색 패딩 입고 나왔거든..
그래서 내가 "아.. 추운데 패딩은 검은색밖에 없어요.." 라고 했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당황하시는거야..
알고보니 나한테 한 소리가 아니라 내 바로 뒤에 계시던 아주머니께 하는 소리였다...........
뜬금없는 내 tmi에 과일가게 사장님 당황하시고 "그..그래?" 라고 하시고 나는 창피해서 뛰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쥐구멍이 있다면 숨고 싶다........ 앞으로 거기 어떻게 지나가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상황 너무 절묘하지 않았냐구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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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충격인 삽살개 머리 밀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