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하는 앤데 자꾸 나한테 하소연 하듯이 말하거든? 수능 한 달 전부터 뭐~~~ 나는 재수할 거니까~~~ 이러고 다녀서 그냥 무시했었는데 나 대학 붙은 거 알고 수능 망해서 큰일 났다고 너는 대학 붙어서 좋겠다고 이래서 내가 위로도 해줬어 근ㄷ 그거 하나도 안 듣고 등급컷 보더니 그냥 나가 죽어야지 나같은 애가 왜 살아있나 몰라... 이것부터 시작해서 대학 붙은 애들이 제일 부럽다고 난 1년 더 해여 되는데 대학 붙은 애들은 그거 앙 해도 돼서 부럽다고 계속 하는 거야... 이쯤되니까 내가 대학 붙은 게 죄 지은 것처럼 느껴짐 급식 먹는 내내 한숨만 푹푹 쉬면서 1년 더 하려면 돈도 엄청 들고 집안도 말아멋는 건데 이렇게 불효일 수가 없다고 그러면서 한양대는 작년에 예비 1번까지 빠졌다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아니 너만 망한 거 아니고 이번에 다른 애들도 ㅓㅇ적 잘 안 나와소 등급컷 이 모양 난 건데 왜 자꾸 재수 생각만 하냐고 짜증 나서 소리 지르며너 망했는데 귀 닫고 듣지도 않아 그러면서 앞에 했던 얘기 3번 반복하고... 진짜 위로 해쥬는 갓도 한계가 있고 들어주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오늘 폭발할 뻔 걔 때문에 밥도 다 버렸어 체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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