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진짜 친한 동네친구가 있어 학교 끝나고 피곤하거나 아파도 얘가 나와라 이럼 나가고 짝남이랑 잘 안 됐을때도 내가 술먹으면서 위로해주고 그럼.. 근데 걔가 그 짝남이랑 사귀게 됐어 그 뒤로 내가 전화나 카톡 해도 다 안 받음 난 그 때 인간관계로 젤 힘들었을때야.. 그래서 내가 너무 서운함을 느껴서 걔가 가끔 일주일에 한 번? 답장할 때 완전 식은말투로 "너 진짜 너무하다.. 남친 생겼다고 이제 연락도 안 받네..ㅋㅋ" 이러면서 얘기 했더니 걔가 미안하다고 근데 너도 답장 늦게하잖아 이렇게 장난?반?식으로 걍 미안하다 한 번 하고 넘김 이제 곧 남친 군대가니까 군대가면 쭉 놀자는거..ㅋㅋ 근데도 내가 기분이 완전히는 다 안 풀렸어ㅇㅇ 그래서 그 카톡을 미리보기로 보고 쭉 안 읽었지 내가 안 본 상태에서도 걔가 "그럼 이번 주 이 날 만나자 뭐 먹자 나 이 날 학교 안가"이렇게 통보를 함 난 그 날 약속 있어서 다른 친구랑 논 걸 인스타에 올림 난 그 때까지도 안 보다가 내가 좀 심했나 싶어서,,, 그 당일 밤에 카톡으로 "오늘은 이미 지났으니까 너 다른 날 또 시간 언제 돼?" 일케 보냄 (걔는 자기 멋대로 이 날 만나자고 통보한거야,,,) 그랬더니 화가 났는지 아니면 그냥 전이랑 똑같은건지 모르겠는데 여전히 카톡 연락 안 봄.. 전화 다 안받는데 바로 프사바뀌고그럼 빼박 일부러 안 받은거야 이거 얘 화난 것 같아? 솔직히 우리 진짜 거의 맨날 만났는데 갑자기 남친생기고 그러니까 난 제대로 화도 안 풀렸는데 그래도 좋게 넘어간거였거든 이거 내가 화 풀어줘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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