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가난한거 맞는데 나는 가난같은거 별로 못 느끼면서 살아왔다..

진짜 너무 감사하게도 내가 어릴 때부터 주위에서 도와주는 분들이 꼭 계셨어 ..

초등학생 때 옷가게 하시는 이모가 나 입으라고 옷같은거 다 보내주시고

중학교 고등학교 때 뭐 가지고 싶은거 있으면 주위 사촌들이 돈 보태주거나 아니면 아예 사줄때도 있었고..

지금도 항상 뭐 알아보거나 돈에 관련된거면 주위에서 도와주는 분이 한 분씩은 꼭 계신거같다..

내가 이렇게 느낄 수 있는 것도 엄마와 다른 분들의 도움이 있어서 그런지 다 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열심히 살아서 그분들이 필요 할 때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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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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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정말 좋으신 분들인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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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어쩜 이렇게 이쁘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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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좋은사람들 많은것도 복이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