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남편 집안일 분업해서 하거든 무슨 요일 저녁만드는건 누가하고 빨래는 누가 하고 이런식으로! 근데 남편이 사귈때는 안 그러더니 결혼하고 나서 내가 밥을 하거나 빨래를 하거나 밖에 외출할때 늘 카메라로 나 찍으면서 우리 여보 여기보세요~~너무 예쁘다~~이래 ㅋㅋㅋㅋ 내가 차려준 밥도 거의 매일 사진 찍어놓고 내가 사고 싶은거 있어서 이거 어때?하고 물어보면 진짜 여보랑 딱 어울려 여보 때문에 만든거네 이거 당장 사!!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친한 친구랑 같이 사는 기분이야 너무 웃기고 귀여워ㅠ 실제로 들으면 더 정신없고 더 유난떤다 내 사진 찍은건 앨범 만들어서 모으고 있더라고 넘 창피....그냥 남편 자랑 한번 해봐썽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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