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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93
이 글은 7년 전 (2018/12/16) 게시물이에요
지금 내 심정 진짜 벼랑 끝이라 너무 힘들고 속상하고 어 모르겠다 새벽감성인지 아니 근데 너무 힘들다,, 다들 실패 겪고서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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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응.. 진짜 언제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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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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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겨울이 길 뿐이라고 생각해. 봄은 오더라고. 원하던, 원하지 않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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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첨부 사진겨울에 피는 꽃처럼 너도 다시 피어날 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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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ㅠ 고마워 좋은 말 해줘서... 솔직히 말 하면 어떤 말을 들어도 나랑 같은 상황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위로가 안 됐었거든... ㅜㅜㅜ 좋은 밤 보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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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맞아 나보다 나를 잘 이해해줄 사람은 없지ㅠ 결국 봄이 온다해도 지금 힘든 건 힘든 거니까 억지로 힘내려고 안 해도 돼 오히려 더 지치면 안 되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어떤 말을 해야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너 스스로도 많이 위로해줬으면 좋겠어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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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펑펑 울어도 보고 바람 쐬러도 걸어보고 혼자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보고,, 더 씁쓸하고 외로워질 수도 있지만 내가 힘들다는 거 그냥 인정하고 나 힘들고 속상하다고 솔직히 소리도 쳐보고 그랬음 좋겠다.. 내가 이겨낸 과정이 너랑은 다를 수도 있지만 아주 오래 힘든 시간 겪었던 입장에서 글 보니까 무슨 말이라도 해주고 싶었어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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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까는 사람이 많길래 지금 댓글 달아 고마워 댓글 보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 나도 억지로 힘든 걸 이겨내려고 해서 더 힘들었나봐 그래서 나를 위한 방법을 찾아보려고 해! 이 새벽에 내 글에 공감해줘서 고마워 익인이 좋은 일 가득했으면 좋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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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글쓴이에게
내가 견디고 견디다 쓰러져서 오랫동안 헤어나오지 못했을 때 좋은 얘기를 들어도 잠시 위로일 뿐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누가 해준 말이 뭐였냐면 스스로 속이지 말고 솔직해져보라고, 이러이런 상황이고 나는 이게 힘들고 이런 거에 상처받았고 나는 속상하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라고.. 나는 외면하고 싶으니까 아닌 척 모른 척 애써 힘들다는 감정을 피했었는데 그래서 더 힘든 거였어
사실 내 이런 모습을 인정하고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긴 해,,ㅎㅎ 힘듦이 한순간 사라져버리진 않겠지만 쓰니 너도 이 힘든 시간들이 죽어가는 시간이 아니라 이것 또한 살아가는 시간이고 스스로를 더 바라봐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분명히 오는 그 봄날 꼭 맞이하길 바랄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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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착잡하고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고 그러더라...근데 뭐 밖에 자주 나가고 시간 지나니까 점 괜찮아지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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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사람들은 저마다 꽃이 피는 계절을 가지고 있다,
아직 그 계절이 오지 않았을 뿐
너무 추워하지 말아라.
곧 봄이 올터이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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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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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 ㅎ 나 이 말 정말 좋아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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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기대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따뜻하지 않아서 발견을 못하는 거일 수도 근데 꼭 오기는 와 진짜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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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지나간다'라는 노래 추천해!!나도 쓰니같은 상황일때 듣고 힘냈거든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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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응 진짜 올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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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오긴 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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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내 인생 명언 인생사 새옹지마 .. 걱정하지마 안 되는 만큼 잘 될거야 우리 힘내쟝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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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웅 진짜 온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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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그럴거야!!!쓰니 자신을 믿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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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우리 모두 행복해질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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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응 그게 자연의 섭리이고 세상의 이치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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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괜찮다면 answer:love myself 라는 노래 한번 들어볼래 쓰나? 제목에 있는 내용이 가사에도 똑같이 들어가고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들한테 추천해줬는데 다들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다고 해서
아이돌 노래인데 진짜 절대로 영업하고 그러는거 아니야
너무 힘들어하지말자ㅠ 늦더라도 언젠가는 꼭 봄이 올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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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2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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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33 진짜 나 이거 듣고 울었어 슬퍼서가 아니라 공감돼서 위로되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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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33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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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44 오ㅏ나 이번년 이거 들으면서 버텼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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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이 또한 지나가리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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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진짜 좋은날이 있으면 나쁜날도 있고 다시 좋은날도 있는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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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예전의 나에게 잘 견뎌냈다고 얘기 할 날이 올거야
힘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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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아무리 긴터널일지라도 끝은 존재하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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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들 고마워 사실 아직 힘들고 나를 믿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 말 많이 해줘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ㅠㅠㅠ 고마워 다들 나처럼은 힘들지 않길 바랄게 좋은 밤 보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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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진짜 고등학교 2학년 때 너무 스트레스 받고 하루하루 살기 싫고 내일이 오는게 두려웠는데 그때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다 보니 견뎌지더라.. 정말 겨울 끝엔 봄이 오더라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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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내가 이년전에 정말 맨날 울고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안좋은생각만했을때 가장가까운사람이 이 또한 지나간다고 위로해줄때마다 뭐가 지나간다는거지 맨날 이러한 상황이고 괴로운데 생각하면서 귀닫거 눈막고 살았는데 거짓말처럼 진짜 언젠가부터 괜찮아지더라 오히려 요즘은 옛날생각하면서 예전엔 그런일도 겪었는데 견뎌왔잖아 하면서 힘내고 그래ㅠㅠ.. 지금 당장 힘든마음 이해하는데 정말 이 또한 지나가고 봄이 찾아올꺼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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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안오던데 난 안와 아직도 겨울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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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내가 무지하게 긴 겨울을 보냈었는데 분명 봄은 올 거야
너한테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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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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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응 비록 나 하나의 경험뿐이지만 확실했어! 정말 우울증 치료를 받으러 갈까 생각까지 했었고, 정신적으로 정말 일상 생활하기 힘들었었어 이 시기가 생각보다 꽤 오래 이어졌었고... 근데 나도 모르게 다 지나가있더라 쓰니도 얼른 봄이 오면 좋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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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웅 정말와 사람마다 늦을수도 이쏘 빠를 수도 있는데 꼭와 정말이야.. 누구에게나 겨울이있드ㅛ 봄고 곡 오게 되어잇어 계절은 항상 바뀌니까 시간이 좀 늦을뿐이지 꼭 올거야 정말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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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정말 다 지나가더라 ... 평생 그 힘든 그늘에서 살아갈 것만 같았어 나도.근데 하루하루 살아나가니까 어느순간 괜찮아졌더라고.고2때 난 밥시간에 매번 책상에 누워 자는 척했었어.같이 밥먹을 애가 없었거든.고3으로 넘어가는 종업식날만 디데이로 세고있었어.100일...언제 지나가나 99일 정말 더디네 언제 지나가..하다가 문득 돌이켜 생각해보니 스무살끝자락까지 와있어.평생 그 기억때문에 친구도 못사귀고 사람을 못믿을 줄만 알았는데 살아가다보니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고 그때 괴로웠던건 많이 잊어버렸어.봄이 따뜻한 이유는 겨울이 그만큼 혹독히도 추웠다는 말이겠지.쓰니가 힘들었던만큼 더 나아진 상황이 될거야.당장 지금 너무 힘들겠지만 ... 언제 지나가나 모두 믿기지 않겠지만 그 기억이 무의식에 파묻혀 문득 아,내가 그랬었지 하는 날이 분명 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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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버티다보니까 오더라. 정말 눈 딱 감고 죽을까 했었는데 이제 진짜 봄이라서 살아있음에 감사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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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그럼 봄은 와 나는 작년에 고3이었는데 이런 저런 일 다 겹쳐서 정말 힘들었거든. 자소서 쓰기 시작하면서 내 삶에 대해 회의감도 들고 사실 난 거짓말하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살면서 거짓말을 제일 많이 했거든 고3때 그래서 아 사람이 이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질 수가 있구나 정말 몸이 힘든게 마음이, 정신이 힘든것보다 낫구나 이 생각들고 대학고 6개중에 5개 떨어지고 그 상황에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멀리 여행 떠나고 집에서도 안좋은 일 생기고 나는 그래서 아 내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 싶었거든 대학교 와서도 남들 다 놀러다닐때 나는 끝까지 버티자 살아남자 이런 생각으로 지냈고.. 근데 이제 겨울의 끝이 보여 윗댓 말대로 내가 겨울의 끝을 맞이할 수 있는지가 결정짓는것같아 나 정말 겨울에서 멈출뻔했거든 내 계절이 너무 긴거야 너무 춥고 외롭고 쓸쓸하고 세상 일 다 나한테 일어나는 것 같고... 근데 봄은 오는것같아 지금 이게 봄바람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이전보다는 미적지근한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고 있어 아직 봄을 맞이한 것은 아니지만, 이게 봄바람인지 혹은 잠시 추위를 잊기 위한 일시적인 따스한 바람인지는 모르겠는데 난 봄바람이라고 믿을래 정말 조금만 더 버티면 봄이 올것같으니까 그거 믿고 살래 알지 원래 해가 뜨기 직전이 제일 어두운거? 정말 봄은 와 겨울이 얼마나 기냐에 따라 내가 감당하는 무게는 다르겠지만 조금씩 따스한 바람이 불어올거야 걱정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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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그리고 내가 그 많은 일들을 짧은 시간 안에 겪으면서 지금 되돌아보니 느낀건 눈물나면 참지말고 울어 슬픔을 인정해줘 제발 자기 자신한테까지 거짓말하고 속일 필요 없다. 안괜찮은데 힘든데 괜찮다 괜찮다 자기최면하는거 그거 어느정도까지는 도움되지만 심해지면 도리어 독이 되어 돌아와 내가 나 자신을 잃기 전에, 나마저도 내가 누군지 모르기 전에 자기 자신한테는 솔직해졌으면 좋겠어 일기를 쓰든 아니면 하루를 짧게라도 평가하든 어떤 방법으로든 자기 자신한테는 솔직해졌으면 해. 나는 그걸 못해서 아직까지도 힘든게 없지않아 남아있거든. 내가 나를 모른다는게 얼마나 큰 힘듦인지 다른 사람들은 그걸 안겪었으면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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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 고마워 아까는 사람이 많길래 지금 댓글 달아! 익인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익 말 듣고 보니 정말 나까지 나한테 속을 필요 없는 게 맞는 것 같아 나 정말 힘든데 안 힘들다고 재밌는 거 보고 웃긴 거 찾고 그랬거든 안 그러면 더 우울할 것 같아서. 좋은 얘기 많이 해줘서 마음이 편해졌어 고마워 나도 나한테 솔직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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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마음 편해졌다니 다행이야ㅠㅠ.. 있지 내가 힘든 상황에서 재밌는거 찾아보는거를 절대적으로 반대하는건 아니야! 그런것들이 힘든걸 잊게해주니까 도움이 되긴하거든.. 그치만 그런 방법들로 해서 무작정 그 슬픔을 회피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거야! 그냥 음.. 혹시나 내 말이 선택의 기준이 되어서 더 많은 우울의 늪에빠지지는 않을까 고민도 되고 걱정도 돼 사실.. 그래서 조금 더 표현을 다듬고싶은데 어떤 표현이 마땅한지 기억이 안나서ㅠㅠ 어느정도는 그런 회피가 필요하긴 해 쓰니야..! 그래야 우리가 버틸 수 있는거니까! 그래도 봄을 찾는다는게 나는 너무너무 다행인것같아ㅠㅠ 우리 쓰니한테 꼭 곧 봄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랄게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이면서 손짓하고 있기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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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첨부 사진쓰니가 제목에 적은 문구 보고 바로 이 노래 떠올랐어 내가 많이 위로 받은 곡이야 한 번 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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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여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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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바람은 어디서 불어 오는지, 어디로 불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바람이 불지 않는 곳은 없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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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닌거같아
대신 그 시간동안 그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느냐가 중요한거같은데 쓰니가 어떤 고민으로 힘들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친구들 만나서 얘기하면서 힐링많이했어
엄청 친한친구도 아니었는데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면 내가 생각하지못한 방법을 제시하기도하고 그냥 들어주는것만으로 힘이 되어주기도하고 그렇더라 나도 얼마전에 되게 슬럼프였는데
쓰니도 어서 봄이왔으면 좋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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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고진감래자너 근데 쓴맛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게 함정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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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그래서 난 계속 쓴맛을 보고 있지... 껄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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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나 솔직히 잘 모르겠음 내가 언제까지 기다려야 돼 ㅋㅋㅋㅋ 난 20년째 겨울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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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언젠가 봄은 오게 돼 있어 그 언젠가가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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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올거야 지금 누구보다 힘들거 알아 나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살다보니깐 시간이 가드라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그렇게 흘러간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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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진짜야 힘든 만큼 좋은 일이 올거야 지금은 이 말이 와닿지 않을 수 있어 나도 그랬었으니까! 근데 좋은 날 진짜온다!! 조금만 더 힘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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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난 겨울이긴 한데 너무 세분화 되어있능 겨울인가보다... 봄이 안오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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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겨울은 겨울이야. 봄이 와도 솔직히 다 잊혀지지는 않아. 봄, 여름, 가을일 때도 소름끼치는 추위를 떠올릴 수 있듯이. 잊고 살다가도 문득 한순간에 다시 나를 무너뜨리더라. 하지만 그것조차 나임을 받아들이도록 연습이 필요하더라구. 그렇지 않으면 나를 지킬 수 없고 나 자신을 거부해야하니까. 나는 조금이라도 새로운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했어. 남들이 도망치는거라고 하더라도, 언제나 나 자신이 우선이도록 이기적이여도 괜찮아! 우선 나 살고 봐야하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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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겨울이 와서 봄이 더 따뜻해 보이는거일 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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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난 언젠간 반드시 봄이 온다고 믿어. 그런데 그것보다도 이 겨울을 어떻게 지내는지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 나도 지금 너무 힘든 겨울이고, 인생에서 가장 추운 시간들인데, 이 힘든 과정 속에서도 내가 나를 지켜주려고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어. 왜 진짜 겨울엔 사람들이 옷도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음식을 먹고 그러잖아. 나도 그러고 있어. 힘들 때마다 그래도 괜찮다고, 이 정도도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제일 중요한 건 나 자신과의 대화가 아닌가 싶어. 살아보니까 결국 나를 가장 크게 무너뜨리는 사람도, 그런 나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도 결국 나더라고. 쓰니도 이 힘든 겨울을 가장 따뜻하게 보내길 바래 ... 힘내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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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밤이 없는 아침은 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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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인생에도 봄이있지만,,분명 하루안에도 사계절이 있을거야..느껴지지않을만큼 아주 미미하겠지만. 하루마다의 봄을 1초라도 발견할 수있다면 그사람은 매일 봄을 지나고 있는거겠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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