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민이 있어서 여기에 물어봐... 우리 아파트에 길냥이들이 진짜 많아 유독 우리 아파트에만 있더라고... 지하 대피소인가 그게 있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몇 달 전부테 고양이 밥 주는 학생이 있는 거야 그건 나도 여기 살면서 길냥이들 안타깝고 그러니까 너무 기특하고 그러더라고 ㅠㅠ 근데 문제는 그걸 내가 사는 동 라인 입구 바로 앞에서 계단 앉아서 주니까 고양이들이 전부 거기에만 있는 거야 지하 대피소에 자전거들 두는데 고양이들도 거기 있다고 하시는데 거기 있던 고양이들이랑 다른 라인에 있던 고양이들 전부 여기로 온 것 같아... 진짜 새벽마다 고양이들이 울어서 여름에는 창문도 못 열 정도였고 가끔 문 안으로 고양이가 들어오더라고... 혹시 이런 경우 밥 주는 학생한테 장소 좀 바꿔달라고 해도 돼? 우리 라인 끝으로 가면 상가 뒷편이라 사람도 거의 없고 넓은데 거기서 줄 수 있으면 부탁해도 되려나... 나도 이기적인 거 알고 최대한 참았는데 문을 닫아도 울음소리가 계속 나니까 신경 쓰이더라고... 주민들 불만도 커져서 혹시 진짜 일 커지기 전에 말이라도 할까 싶은데 너무 못된 짓이니 이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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