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부터 친해진 친군데 고등학교 다른 곳 가면서 서로 사귄 지인들도 다르고, 이제는 성인되고 노는 것도, 성향도 너무 달라서 어색하고 힘들거든..그래도 제일 오래 알고 지낸 친구니까 계속 연락하다가 내년 1월에 해외여행도 같이 가기로 했는데..솔직하게 단둘이 갈만큼 이제는 잘 맞지 않는 친구같아...만나서 솔직하게 내 마음 얘기하면 다시 연락가능할까 싶고 분위기 어떻게 될지도 몰라서 고민되는데...이제는 만나면 할 얘기가 없어.. 억지로 친구 관심사 맞추려고 하기도 이제는 안될 거 같아..저번에 만나서 여권사진 찍고 같이 술 마셨는데 서로 얘기하디 정적되고 서로 휴대폰 보고 친구는 자기 친구들이랑 통화하고, 나는 클럽,술 같은 외향적인 모임들 별로 좋아하지 않고 좀 내향적인 타입인데 친구는 클럽,연애,덕질 얘기하는 활발한 친구들이 더 맞는 거 같아..내가 외향적인 척 해도 친구가 담배 피러 나간다고 할 때 솔직히 많이 놀라기도 했거든.. 성인이어도 주변에 담배피는 사람 없고 나도 담배 싫어해서..이정도면 안맞는 거겠지..나도 고등학교 친구들 만날 때랑 이 친구 만날 때 너무 다르거든.. 만나서 솔직하게 다 얘기하고 여행도 취소할까 아니면 개인 사정이라고 거짓말하고 여행 취소하고 서서히 멀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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