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이 있는데 진짜 ㄹㅇ 동성친구처럼 걍 편해 둘다 애인 없음
취미 취향 대부분 맞아서 영화 같이 보러가고 밥도 같이 먹어 근데 연락은 잘안함
그냥 계속 잘 지내다가 그 남사친이 일요일날 뭐해 영화 보러 갈래? 그러면 내가 ㅇㅋ하는식
돈 내는 것도 서로 더치페이하다가 요즘에는 니가 사면 담에 내가 살게 하는 식인데
이제는 자꾸 남사친이 내려고 함...솔직히 이게 부담스러움
필리핀으로 졸업여행간다 그랬을때 난 걍 아무생각없이 가서 과자나 사오라고 했는데 화장품 몇개나 사오고...
야 이거 왜이렇게 많이 사왔어 난 걍 과자만 사오라했잖아; 했더니 특별한 사람한테 줄거라 그렇게 아깝지 않았다고 하고...
이번에도 크리스마스에 머하냐고 하길래 암생각없이 집에있는데 했더니 영화보러가쟤
그래서 ㅇㅋ했는데 예매도 지가 하고 저녁도 지가 산다는거임
어이가 없어서 저녁 내가 산다고 우기니까 자기가 사실 알바했는데 너랑 맛있는거 먹을려고 알바했데
어쨌든 그 알바한돈 모아서 딴데다가 쓰라고 하고 저녁은 내가 사기로 했음...
보통 친구들끼리 이런식으로 말 안하지 않아? 얘 진짜 딴 맘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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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고 한번도 본적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