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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14
이 글은 7년 전 (2018/12/31) 게시물이에요
부모님 두분 다 숨기는 중이고 

아빠는 티 절대 안내셔 

내가 안것도 새벽에 두분이서 얘기 하시는거 듣고 안거야... 1월 초에 두분이서 서울 가신다길래  

막내가 이번에 고려대 붙어서 방 보러가시나? 고려대 나온 친척 보러 가시나? 했는데 큰 병원 가시는거였어.... 

 

둘째는 군복무중이고 막내는 이제 갓 스물인데  

부모님이 숨기는 것도 이해가 가서 일단은 입 다물고 있는데 참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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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이고..... 일단 힘내 쓰니야 ㅠㅠ 아버님 암이 많이 심각하신 상태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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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밀검진 받으러 서울 가시는거 같아서... 일단 당장 입원할 정도는 아닌데 확실하게 어디까지 진행된지 모르는거라 나도 그냥 불안할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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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그리고 만약 내가 동생이었고 나중에 들었다면 정말 원망할 거 같아. 빨리 말해줘.. 일단 쓰니가 먼저 부모님이랑 대화를 해보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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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래도 나중에 알게되면 배신감이 더 큰거 같아.,참 애매하네ㅠㅠ 말하기도 그렇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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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막내 대학 정할때 학비 신경쓰지 말고 너 가고싶은데 가라고 말한게 나였는데... 이렇게 될줄 몰랐어서....앞으로 타지생활도 힘들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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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쓰니 힘들겠다.. 아버지 빨리 나으시길 기도할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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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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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요즘 암도 완치된다고하잖아 치료잘받으실꺼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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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사실 너무 부정적인 생각도 안해야되는데 으으으엉어 미치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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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일단은 병원갔다오신 후에 차도보고 안좋다면 다른 가족들한테도 알리는게 좋을거같아 내친구도 나~중에 알았다가 너무 힘들어했어 더 잘해줄걸 이러면서ㅠㅠㅠㅠㅠ 그리고 가족 다같이 으쌰으쌰 이겨내는게 병 이겨내는거에 도움 많이 될거야 내친구네도 그래서 그런지 좀 좋은쪽으로 병이 조금 나아지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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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내 주변에는 올해 10월에 암 3기 선고 받았고 이미 전이도 많이 됐는데, 항암치료 잘 되서 암수치 정상 범위로 낮아져서 수술도 안 해도 되고 거의 다 나으신 분이 있어! 치료 잘 받으면 금방 나으실거야 그리고 아직은 암 확진 안 받으셔서 말씀 안하셨을 수도 있어 우선 병원 다녀오신 후에 얘기 꺼내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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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다 성인인데 왜 숨겨,, ㅠㅠ 아는게나을듯 진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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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동생들도 성인이니까 말해도 괜찮을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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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늦게 말해주면 동샹들 가슴 찢어질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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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음 난 엄마 2주남았다고 내가 맨뒤에 뒤늦게 들었는데 진짜 가족들 미웠어 말해주는게 좋을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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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동생들 모르면 나중에 더 상처일거같은데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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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딱 올해 초에 나도 쓰니 상황이였어 동생은 이제 갓 스무살 되고 대학 서울로 가야하는 상황인데
엄마 암걸려가지거 나도 어쩌다가 알게된거라서 부모님이 알리지말라해서 우선은 안알렸는데 어느정도 상황이 정리되고나면 부모님이 말씀해주시더라 부모님 의견 따라서 하는게 나는 낫다구 생각행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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