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8학번이고 나는 1학기 때 첫 남자친구를 사겼어 근데 우리 대학교가 특정 단과대에 특화된 곳인데 내가 속한 과는 그 단과대가 아니거든... 한마디로 그냥 구색을 맞추기 위한 학과?? 그래서 부모님이 대학 들어가기 전에 너는 공부 열심히 하고 너만의 길을 가서 스펙을 쌓으라고 하셨는데 내가 남자친구 생긴 것부터 우리과가 유난히 cc가 많은 걸 엄마가 알게 되더니 진짜 엄청 안 좋은 과로 확 다가왔나봐(안그래도 보수적이시기도 해) 근데 오늘 그냥 너 연애하는 게 가 싫다고 말해서 나도 너무 억울해서 엄마가 오해 안하게 성적도 올렸고 노력하는 중인데 언제까지 그럴거냐고 막 화냈는데 너가 대학 들어와서 스펙 쌓으려고 한 게 뭐가 있냐고 하는데 할 말이 없는거야 너 계속 그렇게 하면 진짜 비전이 없다고 지금은 일단 좋은 과 친구로만 사귀고 나중에 나랑 남자친구가 확실히 직업을 갖게 되면 그때 제대로 사귀라는데 안그래도 얘가 2학년 2학기에 군대를 가... 이 상황에 어떻게 말해야 얘가 오해를 안 할까 내가 이런 고민을 하는 거 자체가 나쁜걸까?? 사실 과친구로 사귀는 것도 뭐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어.... 스펙에 노력 안한 건 사실이라 꿀 먹은 벙어리인데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 진짜 내가 엄마가 말하는 공부 안하고 온 학교 분위기를 당연하게 여겨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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