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장사했던 익들 꽤 있지??

나 초딩 3?4?학년때 호박씨랑 분꽃씨 팔았었다 

그러다가 판이 좀 커지니가 집에있는 메이플스토리 가져와서 대여해줘써 ㄹㅇ창조경제...근데 거래수단이 색종이였음ㅋㅋㅋ난 그냥 장사를 하고싶었나밬ㅋㅋ 

어쩌다가 시작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담임쌤한테 혼나구 그만뒀당 ㅋㅋ

[익인1]

헐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ㅜ 나는 초6부터 카카오스토리에서 공구 열었어ㅋㅋㅋㅋㅋ 지갑이랑 선글라스 같은 것도 팔고... 신발이랑 옷, 양말 같은 것도 팔고! 엄청 유명해져서 돈도 그 나이 때 150만원 가량(물론 순이익은 아님) 현금으로 들고 다니기도 하고 그랬다ㅋㅋㅠㅠ 옛날 생각 난다...

[글쓴이]

헉쓰,,,리얼 리틀사업가 익이니다 멋있오 나익이 색종이에 씨앗넣어서 접어팔구 칭구들이랑 색종이로 떡볶이만들어서 놀때 익인이는 온라인스토어 판매를 마스터햇군아,,,,,ㅘㅕㅜ

[익인3]

헉 정말 그런건 아냐... 칭찬 받아서 부끄럽구만... 그치만 나는 세상에 일찍 찌든 1인인 거 아냐? ㅋㅋㅌㅋㅌㅋㅌㅋ 쓰니는 호박씨~ 색종이 포장~ 순수할 때 얼만큼 이득을 내서 챙겨갈까 고민하던 사회에 찌든 익인이ㅋㅋㅌㅌㅋㅌㅋㅠㅠ

[글쓴이]

아니다....나도 순수하지 않었어 색종이 부자가 되었을때의 그 기분 잊지모태.... ㅋㅋ ㅋㅋ키키 찌든거아니규 멋지당 ㅎㅎ

[익인2]

ㅋㅋㅋㅋㅋ귀여워ㅠㅜ 나는 햄스터 분양했얶어

[글쓴이]

오오 익인이능 동물들을 잘돌봤구나ㅠㅠ햄찌라니 넘기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