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선배가 배웅해줬으면 집 잘 들어갔다고 연락하기, 오티나 엠티 이런 곳에서 내가 어지럽힌 거 잘 치우기(예를 들어 밥 먹었으면 밥 먹은 거 정리하기), 약간의 친절에도 고맙다고 인사하기 등 진짜 인간 대 인간으로 하면 되는 건데 딱 이것만 해도 예쁨받는 거 같아! 내 성격 상 남한테 피해 못 끼쳐서 막 선배들이 이불 깔고 있으면 옆에 가서 도와드릴까요? 물어보는데 대부분 선배들이 막 됐다고 가서 놀으라고 막 그러거든? 그러고나면 선배들이 다른 선배들 데려와서 얘가 막 나 도와주려고 했었다면서 잘 챙겨주셨어! 나도 학생회장 해봤는데 수강신청이나 수업에 대해 물어보면 그냥 의무적으로 무조건 답해줘야 하거든? 근데 애들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식으로 답장 보내면 막 더 알려주고 싶고 귀엽고 그래! 엠티에서도 내가 뒷정리하고 있으면 본인 먹던 컵같은 거 정리하는 애들 보면 하지 말라고 말리면서도 기분 너무 좋아☺️ 진짜 인간 대 인간으로 해야 하는 것만 해도 그 후배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더 챙겨주고 싶고 그러더라! 이제 오티 기간이고 대학 선배들 만나는 거 두려워하는 익들 있을까봐 글써봤어:) 참고로 나는 여대인데 여대 선배들 진짜 새내기들 좋아해... 가만히 있어도 귀염뽀짝하고... 아무것도 몰라서 두리번 거리는 새내기 보면 막 알려주고 싶어서 미치겠고 그러니깐 선배들 두려워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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