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 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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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2년 정도 좋아하던 애가 있는데  

가능성이 없어보여서 

 

좋아했다고 말하고 포기하려는데  

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해

[우동1]

말하지말고 정말 바쁘게 살면 돼 그동안 좋아하는 감정으로 소모했던 시간들이 아깝군 이제 나를 위해 살자라는 마인드로 바쁘게 살아봐

[우동2]

나는 그 친구한테 좋아했다고 말하는 걸 추천해
그래야 분명 너도 정리가 잘 될 거야.
사람이 참ㅋㅋㅋ 그렇더라고.
아무리 가능성이 없는 걸 잘 알고 있어도,
결국 걔가 자기 입으로 나에 대한 거절을 하기 전까지 걔와의 상상은 온전히 내 것이잖아.
그러다보면 혼자서 아 , 어쩌면? 혹시? 하면서 결국 또 걔와 잘 되기를 은근 바라게 되더라고.
머리로는 바라면 안 된다는 걸 알아도, 마음은 자기 멋대로 바라고 있더라고.
난 그게 무서워서 말을 못 했었거든. 정말 거절을 들을까봐. 그러면 나는 정말 걔랑 끝인거니까.
그게 싫어서.. 조금 많이 두렵고 무서워서.. 그랬는데.
정리하기로 마음 굳게 먹었다면, 말 하고 아프게 거절 받고, 그 받은 거절 잡고 정리를 해야해.
안 그러면 정리할 건덕지도 생기지 않아서 정리에 더 힘들 수 밖에 없어.

[우동3]

계속 마주쳐야 하는 사람이면 마주치는 동안은 힘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