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도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귀신 목소리를 들었다는 거였어... 자기가 무당이라면서 취해서 얘기 하길래 그냥 시험삼아 내가 들었던 어린애 귀신 얘기를 했거든 성별 맞춰바라 나이 맞춰 바라 등등... 근데 ㅡ너무 소름돋게 맞추는거야... 그러고 나선 그냥 맞다 아니나고 아니고 가만히 있었어 우리 아빠 얘기를 하는거야... 술 많이 마시고 장례식장 다녀와서 애기 딸러 왔다고........... 근데 진짜로 그 애기 목소리 아빠가 장례식장 다녀온 뒤였거든... ㅡ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 진짜 미치겠는거야... 솔직히 나 무당 믿어 근데 완전히 신회 하지는 않거든.. 어느정도 내 인생에서 도움되는 정도 까지만 믿는 편이야.. 솔직히 상담도 안받아 보긴 했지만 믿긴해... 우리 나라 전통이 괜히 전통이 아니기도 하니까 .. 근데 내가 취업했다가 대학 진학한거 편인 생각한거 다 맞추니까 너무 소름이 돋는 거야 솔직히 흔한일이 아니잖아..? 그 사람 취해서 자꾸 내가 못믿는척 하니까 나 찾아 오라고 얘기는 하는데 솔직히 피했어 너무 믿는것도 안좋으니까 근데 어쨌든 소름이란 얘기 였어 내친구 기가 쎄다고 너 있어서 오기 싫다고 했는데 나땜에 왔따고 했거든... 근데 내 집안 사정이 안좋은게 맞긴 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어벙벙 하긴 한데 그사람이 한 말이 애기 귀신은 별거 아니라는 건데 나도 느꼈거든 얘 뭐지..? 했어 얘 뭔데 나한테 한마디 하고 오빠한테 몇번 말하고 안나타 나지? 했는데 별거 아니래 소금 이랑 팥 투래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속는셈 치고 놓을려고.. 어쨌든 우리집 좋아진다는 얘기니까!!! 그냥 오늘 겪은 신기한 얘기 주저리써봤어 사실 더 많은데 쓰기가 귀찮다.. 내가 우리 가족한테 오늘 들은얘기 다 말할거예요 하니까 맘대루 하래 ㅋㅋㅋㅋㅋ 그래 다얘기 할려고 너네 들도 믿을지 안믿을지 모르지만/.. 믿거나 말거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