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명이 갔거든 다 먹고 나서 각자 계산을 하고 나가려고 하니깐 아주머니가 비빔 곱배기 하나 계산 안 됐는데? 하면서 되게 기분 나쁜 말투로이야기 하더라. 그리고는 비빔 곱배기 시킨 애들한테 너 계산 했어? 하고 일일이 묻는데 우린 다 했단 말야. 그래서 우린 다 했다니깐 되게 어이없다? 의심하는 표정으로 계속 보더라. 그래서 각자 우리가 결제 내역 찾아보니깐 두 명꺼 긁어달라 했는데 아줌마가 한 명꺼만 긁은거 그래서 카드 다시 주니깐 긁고선 휙 주방으로 들어가더라. 되게 기분 나빴는데 같이 간 애들이 웃으면서 이야기 하길래 나만 그렇게 느낀건가 싶었는데 가게 나오자마자 여긴 가지말자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