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혈연?이런거 되게 중시해서 아무리 노답이어도 친척들이랑 손절을 못하는데 이모도 엄마 신혼시절 못살때 대놓고 했다했었고 사촌동생 여자애도 그렇고 좀 둘다 강약약강이라 난 둘다 별로 안좋아한단말야; 그냥약간둘다 꼬였기두하고 우리집 나 태어나고부터는 서울 중산층 정도로는 잘살았고 이모네는 그때 가정폭력으로 이혼해서 완전 가난해졌어 그래도 한부모가정이라고 지원많이받구 대학까지 거의 공짜로 다니니까 요즘은 앵간살게됐는데 나도 인서울 중상위권 삼수해서 들어갔고 오빠도 삼수해서 스카이갔고 친언니도 간호학과다니다 치대 올해 돼서야 들어갔어 그집 사촌동생둘다 현역으로 한번에 의대 디지스트 일케 들어갔다고 계속 우리 너무 대놓고 돌려까기해서 삔또 상해있었음; 아니 들어간건 축하할일인데 왜자꾸 우리 들먹이면서 나이갖다 까면서 근데 그나이먹고 어디취업한대요? 이렇게 말하는건 증말 이해못할일이었음.. 엄만그래도 뭐 불쌍한애들이니 뭐니하면서 참자고해서 그냥 나는 엮이지만 말자 하고 있었는데 뭐 이모네가 이번에 스웨덴가자고했나봄 내 친언니랑 나 둘다 종강느려서 일정이 안맞아서 못갔는데 엄만 기어코 그둘이랑 간다는거 엄마그래도 여태 이모네에 돈도많이보태주고 먹을것도 많이사주고 했으니 뭔가 이럴줄은 몰랐나봄 진짜 패키지로 가긴했는데 둘이 아예말없이 사라지고 그냥 엄마 왕따래 쥬륵.. 내가 같이 엄마랑 다녀줄사람들 아니라고 몇번말했건만..에혀 엄마그냥 패키지 사람들이랑 다니는중인데 카톡도 느린사람이 화나서 장문카톡 서너개씩 보내오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