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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523l
이 글은 4년 전 (2019/7/19) 게시물이에요
지금 강아지 매우 사랑해 얘 없으면 안 되고 너무 소중해 

내 돈 아껴서 얘 입히고 사주고 좋은 거 먹여.. 

매달 필요한 영양제며 약들 다 챙겨줘 

근데 가끔 미친 생각을 해 얘가 죽으면 내가 슬플거고 

감당하지도 못하고 겪어보지도 못한 슬픔을 느낄거같은데 

그렇게 슬프고 싶고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 걱정 받고 싶어 친구들도 있고 주위에 사람도 많은데 심리상담 비용은 너무 부담스럽고 우리집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해... 

분명 나이 들어서 얘가 죽으면 난 못 살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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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큰일나기전에 강아지한테 들이던 돈 잠깐 조금이라도 줄여서 상담 받아보는게 좋을거같은데...?
4년 전
익인2
그런 병 있어 무료상담이라도 알아봐
4년 전
익인3
너무 위험하다
4년 전
글쓴이
혹시 병명을 알아...?
4년 전
익인7
일단 찾아볼게
4년 전
익인15
뮌하우젠증후군 자해해서 관심끄는 것도 있는데 멀쩡한 사람을 아프게 해서 관심 끄는 것도 있어
4년 전
익인4
그거 심해지면 사람한테도 손대게될수도 있어...병원가서 상담받아봐
4년 전
글쓴이
응.. 아직 알바하는 학생이라..
4년 전
익인10
굳이 병명 찾으면 뮌하우젠증후군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4년 전
익인14
그리고 쓰니야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은 남의 불행에 크게 관심 없어 아무리 길어도 삼일 이상 안 갈 관심때문에 가족을 잃으면 안돼
4년 전
글쓴이
응.. 알지..
4년 전
익인5
쓰니도 마음 고생 심하겠다... 강아지 잘 키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쓰니 본인이니까 지출 조금만 줄여서 상담받으러가보자
4년 전
익인6
아 소름돋는다.. 거의 가족을 죽이고싶다는 거나 마찬가지잠ㅎ아
4년 전
글쓴이
응.. 나한텐 가족 그 이상이지..
4년 전
익인8
아프면 병원가서 치료해야지 상담 받아야 해 윗댓처럼 강아지한테 드는 비용 한두달 아껴서 병원가봐..
4년 전
익인9
만 24세 넘어? 안 넘으면 청소년 분류로 들어가서 1388인가 이런곳에서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걸로 알아
4년 전
글쓴이
나 안 넘어..
4년 전
익인11
한번 받아봐 쓰니는 정신과 약물보단 상담으로 풀어내는 게 나을것같아...
4년 전
글쓴이
응 고마워 알아볼게...
4년 전
익인24
응 그리고 쓰니 스스로 내가 이상하다 생각하면 더 안 좋아질것같다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게 중요해 우리 모두다 전문가가 아니잖아 혹시나하는데 자책감 가지지 말고
병명을 알고싶은거라면 정신과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4년 전
익인12
그거 병이야 병명도있어
4년 전
글쓴이
병명이 위에 저거야..? 죽이고 싶다보단 죽었으면 좋겠다에 가까워.. 비슷하지만..
4년 전
익인17
뮌하우젠이랑은 다른거야 그건 자해같은 걸로 본인이 아픈가에 동정 얻는거라서 그거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 봤는데 기억이 안나 너무 오래정라
4년 전
글쓴이
아.. 그럼 내 병명은 뭘까..
4년 전
익인19
그냥 상담 받아봐 그게 젤 정확하니까
4년 전
익인16
아... 이거 병이구나... 나 가끔 가족 죽는 생각하고 난 그럼 어떡해야하지하면서 시뮬래이션 그려보다 끔찍해서 울었는데
4년 전
익인38
쓰니 경우랑은 다른 것 같아 가족이 죽으면 슬픈건 당연하잖아 죽는 생각 할수도 있지 언젠간 벌어질 일이니까... 그냥 생각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 ㅠㅠ 이왕이면 즐겁고 행복한 생각을 해보는건 어때?
4년 전
익인41
아 그런가.. 그냥 난 약간 울고 싶어서 생각해보는 것도 있어
4년 전
익인48
일상생활에 지장없으면 정신증으로 분류하지않을껄...? 감정표현의 수단으로 그러는 거면 뭐 괜찮을꺼같은데 울고싶어서 슬픈영화보는거랑 비슷한 맥락인것 같아! 내가보기엔 익41 하나도 안 이상해보여 그니까 괜찮아~~
4년 전
익인51
일상생활에 지장 없긴 하다! 고마워고마워
4년 전
익인46
익인38말처럼 조금 다른거 같아 나도 가끔 그런 상상해볼때 있는데 쓰니는 그런 불행한 일이 일어남으로 자신이 관심, 걱정받길 원하는 그런 것 같아
4년 전
익인47
나도 약간 그렇긴 해 가족 죽어서 내가 슬퍼할때 친구들 반응도 상상해보거든
4년 전
글쓴이
관심, 걱정도 맞고 느껴보지못한 슬픈 감정을 느끼고 싶어..
4년 전
익인18
병을 방치하면 비로소 병이 되는 거랬어
하루빨리 치료받아. 그 어떠한 사적인 이유도 치료를 미루는 이유로 정당화 될 순 없다고 생각해. 더불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는건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 그러나 치료할 의지가 없는 건 아니지? 상황이 불가피하다고 미루다가는 큰 일로 번지니... 얼른얼른 조치를 취하길 바랄게🙏

4년 전
익인20
와 쓰니 나랑 똑같애..나 일상생활 못할것같고 ㅜㅜ
4년 전
익인30
엥 잠만 관심을 받고싶다고..???? 띠용..상담받으셈..
4년 전
익인21
제발 치료받아줘..
4년 전
익인22
주위 관심, 걱정을 받고 싶어서 그런 생각이 드는거야? 사랑하는 가족을 상대로 그런 생각이 드는 쓰니도 죄책감에 힘들겠지만 혹여 안좋은 상황이 생길 수 도 있으니 얼른 상담 받아보는게 좋을 거 같아 상담 비용 많이 비싸지 않아 위익인이들 말 처럼 멍멍이한테 한두달 들어가는 비용정도 아껴서 꼭 상담 받아봐
4년 전
익인23
어 이거 수돗물로 분유타서 자기 애 죽인 엄마 티비에서본듯 실화였는지는 기억안나는디
4년 전
익인29
그 엄마가 자기애죽인 이유가 사람들 관심 받고 싶어서였는데 그런 정신병 존재했던것같아..
4년 전
익인25
심리치료받아 더 심해지기 전에! 힘내 쓰니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28
2
4년 전
익인31
33...
4년 전
익인32
44이거맞다..
4년 전
익인34
555 냉정하게 관심 없는 사람 많고 더 나아가 그 감정 자체를 이해 못 하는 사람도 많아...
4년 전
익인35
66..
4년 전
익인36
777.. 한번쯤 위로해 주고 끝이지..
4년 전
익인37
88888 꼭 강아지가 아니라 남의 가족이 죽어도 반응은 비슷해 솔직히...
4년 전
익인39
9999진짜로
4년 전
익인42
1010당장 나만 해도 주변인 중에 배우자 돌아가셔서 식음전폐하시는 분있는데 별 느낌 안듦 그정도인가? 이생각뿐
4년 전
익인56
11 이게 팩트
4년 전
익인65
12 그냥 슬프겠구나 하고 끝이야 앞에선 위로해주지만
4년 전
익인70
13 걱정은 안해줘 이게 현실이니까 이건 알아뒀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81
14 진짜냉정하게솔직히이거레알이야
4년 전
익인92
15 관심 없는 사람 많아
4년 전
 
익인27
진짜 상담 시급해 보여 ㅠㅜ.....
4년 전
익인33
다른사람들은 진짜 나한테 신경안씀 위로해줄꺼같지만 그렇게 별로 신경안써 주변중에서 꼭 강아지때문에 왜 슬퍼하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너가 얼만큼 슬퍼하든 너무 오랫동안 그 사람 붙잡고 말하면 오히려 짜증날수도 있어 이 말은 하는 이유가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 걱정 받고 싶다고 하길래 하는말임
4년 전
글쓴이
응 근데 남 관심뿐만 아니라 내가 느껴보지 못한 슬픈 감정을 느껴보고 싶어..
4년 전
익인94
다른 익인인데 그 감정을 왜 강아지의
죽음에서 찾으려는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뭐라하는건 아니구 정신병원에 가서 상담받는거 추천해

4년 전
익인40
나랑 너무 똑같아서 내가 쓴 글 같아 ㅋㅋㅋㅋ... 나 진짜 우리집 강아지 가족 다음으로 그 무엇보다 사랑하고 대신 아파주고 싶고 나이 들어서 죽으면 나도 죽고 싶을 거 같은데 어쩌다 그런 생각하면 스스로가 너무 소름 끼쳐 죽었으면 좋겠다까지는 아닌데 죽으면 어떨까?
4년 전
익인44
심지어 강아지가 차도로 뛰어들었을 때 나도 같이 달려갔을 정도로 너무 사랑하는데도
4년 전
익인43
헐 나만 이런 생각하는 줄 알았어.. 난 사람으로 생각해서 그런지 그랬으면 좋겠다까지는 안가기는 한데 완젼 사고방식이 똑같다..
4년 전
익인45
남들이 진짜 혈육도 아니고 강아지 죽었다고 쓰니한테 지대한 관심 안줘.. 그냥 잠깐 어떡해 힘내.. 이러고 말지... 솔직히 그 예전에 싸이코패스 테스트중에 관심있는 남자 장례식장에서 한번 더 만나려고 언니 죽인다는 그거 생각남..ㅋㅋ 너가 싸패라는건 아닌데 정상적인 사고방식은 아닌거 같으니까 심해지기 전에 상담 받아봐
4년 전
익인49
주위 사람들한테 관심 걱정이 너무 필요하다면 차라리 힘들다고 말을 해 쓰니가 그런 말을 했을 때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친구는 강아지가 하늘나라 가도 걱정해주겠지만 아니면 걱정 안해줘 관심도 없어.. 그니까 주변사람들한테 대놓고 내가 이러 이러한 상태다 라고 까지 말하라는 말은 아니고 내가 지금 좀 힘들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이런 식으로 말해봐
4년 전
익인50
진짜 가족 잃어봐서 아는데 생각보다 남들은 더 남일에 관심 없어. 오히려 무거운 얘기일수록 부담스러워하고 어쩔 줄 몰라하고 더 얘기하고싶지 않아해. 관심받는 방법은 관심을 주는 건강한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아. 예를 들면 친구를 챙기고 아끼는만큼 그 친구도 쓰니를 챙기겠지? 그런 지속적이고 건강한 방법을 찾아봐ㅠㅠ
4년 전
익인52
이거 그건데 정신간호에서 배웠어 목적을 갖고 자해 및 타해를 가하는 거. 이거 진짜 심해지면 쓰니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이건 진짜 빨리 상담 받아봐야 될 것 같아...
4년 전
익인53
현실적으로 말하면 남의 강아지 죽는다고 그렇게 관심 안줌ㅜ 그런 생각 그만하는게 좋을듯..? 생각보다 타인의 슬픔에 공감해주지 않아 사람들은
4년 전
익인54
와 내가 쓴건줄 알았어 가끔씩 수업시간에 가족 돌아가셨다고 연락오면 난 울면서 나가고 친구들한테서 막 연락오고 이런 상상 몇번 한다... 근데 끝나고 나면 진짜 별생각 다 들어 나 문제 있는거 같고 쓰레기 같고 근데 진짜 일어나면 연락들보다 진짜 슬프기만하고 아무것도 못 해서 연락 다 필요없을거 생각하고 나면 절대 이런일 없어야지 싶은데 상상은 계속하게 돼
4년 전
익인88
222미쳤다 이거 나다...
4년 전
익인55
쓰니 요즘 힘들구나 난 이유도 없이 우울할 때 너무 괴롭고 우울했어 뭐든 쓰니가 행복해졌음 좋겠다 다 너를 아끼고 사랑할거야 화이팅 오늘도 내일도!
4년 전
익인57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은 나한테 신경 안써... 지금 생각하면 멍멍이가 죽으면 다들 나한테 관심줄 것 같고 그렇지만 그것도 길어봐야 며칠이지... 그리고 그 관심도 진짜 엄청 큰 관심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냥 말로 하는 위로일 뿐이고... 쓰니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걸 본인이 알고 있으니까 상담도 한번 받아보고 멍멍이랑 행복했음 좋겠어...
4년 전
익인58
뮌하우젠 증후군...! 영화 식스센스 딸 죽인 엄마랑 증상이 유사해보여
4년 전
익인59
어,, 간호익인데 뮌하우젠 맞는 것 같아,,, 이게 본인 자해가 아니더라도 타인이나 남을 해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신도 걱정받는 것도 해당되거든 글쓰니 많이 힘들었겠다ㅠㅠ 상담치료 받는게 좋을 것 같아ㅠㅠ 상담도 정말 많이 도움되니까 우리 도움 받아보자! 치료 가능해 화이팅
4년 전
익인68
그리고 쓰니가 그런 슬픈 감정을 느끼지 않더라도 쓰니한테 관심 가져주고 걱정해줄 사람은 주위에도 많을거야!!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79
아니아니 뮌하우젠은 남에게 걱정, 동정, 관심을 받기 위해서 본인이나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고 싶어하고, 상해를 입히는 경우를 말해! 이때는 자신이 환자, 또는 간호하는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한거라서,,, 댓쓰니가 말한 경우는 좀 다른것같아! 댓글만 보면 질환까지는 아닌 것 같아
4년 전
익인60
관심, 걱정도 맞고 느껴보지못한 슬픈 감정을 느끼고 싶어..
라고 했는데 왜 그런 감정이 들고싶은지 알아?

4년 전
익인64
원인을 알면 거기에 맞춰서 쓰니한테 이야기하고싶어서
4년 전
글쓴이
모르겠어 내가 어릴 때 진짜 힘들었어야 됐는데 별로 안 힘들었던 거 같아 너무너무 힘든데 별로 힘든걸 느껴보지 못한 거 같아 그래서 나도 펑펑 울어보고 싶고 힘들어보고 싶고 그래..
4년 전
익인76
왜 힘들었어야했지..?
4년 전
익인78
.
4년 전
글쓴이
?? 나 엄마 아빠한테 버림받았거든.. 그래서 여기저기 붙어살고 그래서 힘들었는데 힘든 티를 내면 안 됐어 그래서 힘들지않다고 생각했고..
4년 전
익인82
글쓴이에게
그럼 충분히 힘든거 겪은거 같은데... 지금 쓰니 너무 힘들어서 이성적으로 생각못하는거 아닐까? 이야기안해줘서 몰랐으니까 난 내가 경험한거 토대로 말한거뿐이야

4년 전
익인61
반려견 떠나보낸 사람 가까이서 봤는데 진짜 사흘 내내 우는데도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 안하더라 그래서 좀 안타까웠어...
4년 전
익인62
대학생이야??
4년 전
익인63
내가 반려동물 죽는거 겪어봐서 아는데 걍 나만 정말 세상 끝난거고 남들은 아무렇지도않은거에 괴리감 느낄걸 진짜야 난 죽을듯이 슬픈데 인스티즈, 카톡 들어와보면 다들 웃고 행복해보이고 전혀 쓴이가 생각할만큼 다들 오래 걱정해주고 위로 해주고 그런거 없어
4년 전
익인66
병같아 걱정된다 꼭 치료받길 바래
4년 전
익인67
관심 받으려고 자기 아들 이상한거 먹였나 아무튼 아프게 해놓고서 병걸려서 너무 슬픈 엄마인것처럼 블로그에 올리던 사람이 결국 애 죽이기까지 한 사건 있었는데 그거 정신병 맞음... 꼭 시도를 해야지만 심각한게 아니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안좋은 상황 같은데.. 자살사고가 자살시도로 이어지듯이 심리상담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어
4년 전
익인71
강아지가 죽으면 너를 걱정해주는 관심을 받고 싶다는거야...? 얼른 병원가봐 상태 심각한거같은데
4년 전
익인72
익명으로라도 글써서 다행이다 진짜 두려워하지도 부끄러하지도 않아도되니까 병원가서 상담받자ㅠㅠ
4년 전
익인73
쓰니야 알바하는 학생이지만 일단 내가 살아야지 뭐든 할수있어. 상담이 먼저인것 같아
4년 전
익인74
그렇게 안 슬플 수도 있어. 나도 우리 할머니 돌아가시면 너무 슬플거 같았는데 생각한거 만큼은 안 슬프더라고. 인간이 이런건가 싶더라. 그리고 사람들도 그냥 다 다기 살거 사는 선에서 적당히 하는게 위로지 관심이라고 부를 것도 없어. 내가 바라는 관심을 나한테 줄 수 있는건 나 자신 뿐이라고 생각해. 여기에라도 얘기해줘서 다행이고 꼭 필요한 도움 받을 수 있기를 바랄게.
4년 전
익인75
이거 그거 아니야? 애 엄마가 관심받고 싶어서 애기한테 소금물먹여서 병원에 입원시킨거,,
4년 전
익인77
펑펑 울고싶고 힘들어보고싶다는게 내 기준에선 이해가 안가지만 이거 해보고싶어서 하기엔 너무 힘든 일이야 펑펑 울고 매일 힘들어 했던 일이 있었는데 한달정도는 진짜 눈물만 나오고 그랬어 지금도 문득 생각나면 울고.. 상담 받아봐 쓰니야
4년 전
익인80
혹시 어릴 때 학대를 당했거나 트라우마가 될만한 사건이 있었어?ㅠㅠ
4년 전
글쓴이
그냥 부모님한테 버림받았어 난
4년 전
익인86
음.. 상처가 될만한 사건이 있었구나. 나도 정신과랑 관련된 직종에 근무하는건 아니여서 잘은 모르겠는데 쓰니의 상처랑 지금 쓰니가 하는 생각이 관련 있을 것 같애. 쓰니가 지금 하는 생각이 분명히 잘못된거라는 사실은 쓰니 스스로도 알 것 같구 뭔가 치료를 받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일 것 같아. 지금은 강아지로 생각이 드는거지만 그 생각이 주변 사람으로 번져서 살인을 하거나 쓰니 스스로를 해할 수도 있잖아ㅠㅠ( 물론 강아지가 사람보다 덜 소중하다는 뜻은 아니야!) 일단 쓰니 너무 자책하지말고 치료 받아보자. 트라우마가 치료되면 그런 나쁜 생각도 들지 않을꺼야
4년 전
익인83
⭐️얘두라 나는 간호익인데 익들이 글쓰니 걱정하는 예쁜 마음은 정말 좋은데 쓰니의 아픈 기억이나 경험들은 되새기게 하는 말들은 위험할 수도 있어ㅠㅠ 전문가를 찾아가서 상담받는게 가장 안전하고 그게 쓰니를 위한 방법인 것 같아! 그리구 쓰니야 여기 댓글들만 봐도 너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아ㅠㅠ 상담치료 받을 수 있는 곳은 많고 도와줄 사람은 많으니까 부정확한 이곳보다는 전문가를 찾아가서 치료받는게 좋을 것 같아!! 우리 꼭 치료 받아서 강아지랑 행복하게 살자⭐️
4년 전
익인84
호옥시 애정 결핍 아닐까
내가 예전에 심하게 앓아서 사실 지금도 좀 남아있긴 한데 그런 기분이 들었던 적이 많아. 그런 생각을 지금도 우울할 때 가끔 하고

4년 전
익인85
쓰니 힘내서 단단해졌음 좋겠다 화이팅!
4년 전
익인87
치료받아서 강아지랑 더 행복한 추억 만들면서 살자! 화이팅❤️ 요즘 날 더우니까 몸 조심하고!
4년 전
익인89
에고...마음이 아픈 익인들이 많구나ㅜㅜ
너네 잘못 아무것도 없어..
전문기관 도움 꼭 받구ㅠㅠ힘내

4년 전
익인90
생각보다 사람들은 주변인들의 불행에 공감해주지 않음 아정말? 어떡해ㅠㅠ 이게 전부야 ㅋㅋ 그런 생각이 드는거야 뭐 질병이라니 내가 잘 모르는 영역이기도 하고 조언해줄수도 없긴하지만 쓰니가 너무 자신을 좀먹지 않았으면 좋겠네
한순간의 동정과 관심에서 오는 만족감, 행복감이 너가 강아지랑 지내면서 느끼는 행복보다 크진 않을거아냐

4년 전
익인91
힘내라 아프지말구
4년 전
익인93
나는 남이아니고 뭔가 내가 죽으면 슬퍼해주겠지싶어서 이런상상하면 죽고싶었던적 많아 아니면 엄청 큰슬픔에 빠진 나를 주변사람들이 챙겨주고 위로해주고 걱정해주길 바라는거같아.. 왜이러지?..
4년 전
익인96
너무 힘들면 상담한번 받아봐 주변 큰병원이나 정신의학과 들러서 행복으로 가자 그리고 쓰니한테 어두운 감정 계속 반추시키면 안되니까 하고싶은말이있다면 새 글에서 도움받자!ㅎㅎ
4년 전
익인95
너 힘들었는데 그게 풀 곳 없어서 그래 애정을 넘치도록 받아야하는데 네가 원하는 만큼 못 해서 그런거 같아
4년 전
익인97
병명을 몰라도 상담은 받아볼 수 있어
4년 전
익인98
그거 병임
4년 전
익인99
기다랴봐
4년 전
익인100
뭔하우젠 증후군이라고 서프라이즈에 나왔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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