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집오다가 새끼냥이 보이길래 안만지고 사진만 와다다 찍고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콱 잡은거야ㅠㅠㅠㅠ 그러더니 아저씨가 샴푸냄새 난다고 해서 맡아보니까 진짜 애기가 보송보송하고 샴푸냄새+젤리깨끗 하길래 데려와서 누가 잃어버렸을까봐 주변 아파트 경비실 동물병원 시청 보호소 이런데 다 연락해 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고ㅠㅠㅠ 아마도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눈병난거같아서 버린거같아.... 난 키울여건이 안돼서 좋은 주인한테 분양보냈다!!!!!
우리집 서울에서 꽤 먼데 비오는데도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