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너무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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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팬분들 있잖아 선수들 잘 할 땐 역시 우리 누구누구 하면서 엄청 칭찬하면서 좀만 못하면 역시 저럴 줄 알았다 은퇴해라 저게 야구선수냐 2군도 아깝다 이러시는 분들 ㅠㅠ 난 진정 팬이라면 잘하던 못하던 응원하고 따뜻한 말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 물론 못하면 화가 나고 답답한 건 누구나 다 그렇지만 그걸 저런식으로 표출하는건 잘못 된 것 같아 우리 선수들 욕 하시는 두산 팬분보면 그냥 너무 속상해 ㅠㅠㅠ

[도리1]

사람들마다 느끼는게 다른거니까 난 본문에 대해선 아무렇지 않아, 다만 인신공격이나 선 넘는 비난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오히려 나는 선수가 못했는데 "다음에는 잘할거라고 믿습니다" 이런거 말고 "괜찮아 오빠 등판한것만 봐도 행복해 오늘도 외모 리즈 찍으셧다 ㅠㅠㅠ 잘생긴게 최고야" 뭐 이런게 싫어 난..

[도리2]

잘 못하면 그렇게 말 할수는 있는데 선 넘는 비난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해 물론 선수도 사람이니까 못하는 날도 있겠지만 그게 여러번 반복되면...

[도리3]

솔직히 못하면 한마디 할수는 있지만 너무 과한건 싫음 패드립이랑 외모비하 너무 싫어ㅠ

[도리4]

돈받고 일한다고 과한 비난이랑 욕이 정당화되는것도 아닌데ㅠㅠ 갤은 절대 못가겠어.. 선수 욕들 비난등등 못보겠어

[도리5]

나도 선 넘는 비난만 아니면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해..
스포츠 선수들이면 '비판' 정도는 감내하고 하는 거니깐

[글쓴도리]

내가 말한 뜻도 도리들이랑 같은 뜻이야! 은퇴하라고 내리까거나 저런 것도 야구 선수면 나도 하겠다 이런 말들이 너무 싫어서.. 연습 좀 더 하고 와야 할 듯 2군 가는게 맞을 듯 이런 말은 물론 팬으로써 할 수 있는 말이라구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