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외동인 애들 너무 부러워

난 세자매 중 첫째인데... 그냥 부모님 사랑 혼자 갖는 거 너무 부러워 그냥 그런 생각 자꾸 가지게 돼... 같은 가격의 옷이라도 외동은 많이 잴 필요 없이 사도 되지만 나는 동생들이랑 다 나눠야하니까 내가 알바해서 옷 사 입고 그래 동생들은 편하게 부모님이 주시는 걸로 받으라고... 그냥 한탄이야... 물론 내 동생들 절대 아무한테도 못 주고 주고 싶지도 않은데 ㅠㅠ 그냥 조금 힘들 때가 있네...

[익인1]

ㅁㅈ

[글쓴이]

에흉... o̴̶̷᷄﹏o̴̶̷̥᷅

[익인2]

나 외동인데 가끔씩 자매들 같이 노는 모습은 부러워ㅜㅜ

[익인3]

222...

[익인7]

333 ㅠ 젤 부러워

[익인4]

나 외동인데 나는 절대 내 아이는 외동 아니었음 좋겠어... 부모님 제외하면 가까운 혈육이 없으니까 시간이 흐를수록 너무 무서워ㅠㅠ

[익인6]

22ㅠㅠㅠㅠㅠ

[익인8]

33 ㅠ 그래서 난 애 낳을거면 2-3명 낳거나 한명도 안 낳을거임 ..

[익인5]

그대신 외동이면 부모님 돌아가시면 가족없겠구나 싶어ㅜㅜ 우리 엄마는 삼남맨데 나중에 힘들 땐 도움받고 뭉치더라 그런 거 보면 난 어떡하나 란 생각이 들엉 모든 거에은 장단점이 있으니까 너무 안좋은 점만 생각하지마ㅠㅠ

[익인9]

난 외동인 거 좋긴한데 가끔 부모님 두 분 다 돌아가시면 혼자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듦ㅜㅜ

[익인10]

나도 외동인데 절대 나는 아기 외동으로 안 낳을꺼야. 부모님 돌아가시면 세상엔 나 혼자잖아... 싫어 그래서.

[익인11]

나는 경제적지원을 오롯이 다 받는다는게 제일 부럽더라(일반적으로)

[글쓴이]

웅 맞아... 나도 이게 너무 부러워 ㅠㅠ

[익인12]

난 외동인데 클수록 형제 자매있는애들 부러워... 평생 친구잖아

[익인14]

난 외동이라 만족스럽다 너무너무 물론 나중에 늙으면 혈육 없다는 건 슬픈 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