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자랑할 곳이 여기뿐.......ㅋㅋ 나 전애인 4년 만나면서 최고비싼 선물 받아도 3만원도 안댔는데 먼가 그냥 내인생에서 엄마아빠 빼고 일케 난테 큰 선물 준사람이 애인이 첨이야...ㅠㅠ 막 엄청엄청 대단한건 아니지만... 첨에 버즈 사주고싶대서 그러지말라고 말햇거덩 둘다 학생이고 돈아끼고 사는 시점에.. 흑흑 이번에만낫는데 장거리라 한달에 한번 겨우 만날까말까하는데 한 280일 좀 넘엇거든 근데 300일 선물이라구 주더라 물질에 현혹 되어온적이없는데 그냥 머랄가 비싼 거 아니라 가벼운 선물이라도 그 자체로 좋지만 ㅇ확실히 그런 생각은 들더라구 아 얘가 이정도를 나한테 아낌없이 쓸수 있는거구나..란 생각이... ㅠ ㅠ 사실 제가 버즈가 넘 갖고싶었는데 드뎌 가져서 넘 기뻐서 썻고요 버즈 후기 1. 겁나 편하다 사람들은 일케 편한걸 쓰고있었구나ㅋ 진자 왜 이거쓰기 전과 후로 나뉜다는지 알겠음 2. 내가 원래 삼엽충이기도 한데(함도 아이폰 안써본새럼 노트텐플 쓰는새럼) ㅋㅋㅋㅋㅋ아 버즈 커널형인게 세상 최고로 맘에듦난 커널형 악개 3. 첨엔 귓구녕 안맞아서 차음 안대나 했는데 내장되어있는 이어캡 좀 큰걸로 바꾸니깐 차음 완벽ㅎ 4. 갤럭시 폰 기준 음질도 좋다 5. 블투 이어폰이라 싱크가 좀 느린데 영상에선 ㄱㅊ고 게임은 이상하게 좀 느림 6. 당연하지만 나눠듣기 세상 편하다 끗
짝남이 31살 언니 좋아하는데 이유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