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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35
이 글은 6년 전 (2019/9/30) 게시물이에요
우리 부모님은 내 상태를 잘 모르셔. 우울하고 불안하고 자해를 하고 수시로 자살 생각하고 충동적으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집에 아무도 없으면 소리 지르면서 울고 살고 싶지가 않거든. 무기력하고 의욕도 없고 매일 밤 잠들때마다 아침이 오지 않게 해달라고 빌다가 겨우 잠들고 악몽도 꾸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가 아니지만 전혀 알지 못해. 내가 활발한척 정상인척 하거든. 무기력하고 다 포기하고 싶고 방 밖으로 나가기 싫은 거 꾹꾹 억누르고 참아서 일상생활 하는데 부모님한테 도저히 못 말하겠다. 이해를 못 하실거 같아. 평소에 늘 멀쩡했던 애가 갑자기 우울증이다, 수시로 자살충동이 든다, 이러면 납득이 갈리가 없잖아. 그냥 나 혼자 전부 다 간직한 채로 조용히 죽었으면 좋겠다. 아무도 날 안 찾았으면 좋겠어. 처음부터 없는 존재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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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같은경우는 우울증이라고 말한거후회함....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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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떤 이유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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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 나 너랑 증상 완전 비슷했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리니까 인생 길다고 더 심해지기전에, 삶이 기울기전에 치료받자고 상담센터 같이 가주시면서 같이 가족일기 쓰고 그랬음ㅇㅇ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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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너도 말씀드려 부모님이 아시는게 중요하지...반응이고 뭐고 상관없어 너 상태가 제일 중요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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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본문에 안 썼는데 사실 내 혈육이 전에 이런적이 있어. 내 혈육은 오랫동안 앓아온 정도는 아니였는데 부모님한테 살기 싫다고 뛰어내리고 싶다 이런식으로 소리 치고 그랬었는데 그래서 부모님이 니 혈육이 극단적인 선택할까봐 그냥 별 잔소리도 안하고 그런다고. 근데 너는 활발하고 밝고 말도 잘 듣고 그런다고 이런 말씀하셨는데 난 학창시절부터 앓아왔고 성인이 된 지금은 더 심해졌거든. 그래서 더 말씀 드리기가 좀 죄송스러워.
제일 중요한 말을 본문에 안 썼다..ㅠ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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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아 맞어 나도 언니가 경계선이라 둘째인 나까지 정신병있다고하면 너무 놀래실까봐 말씀 안드렸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부모님도 중요하지만 내 인생이 먼저니거 더 빨리 갈걸 후회하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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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랑 나랑 비슷한 점이 많구나.... 지금은 어때? 많이 나아졌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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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 해주고싶지만.......사실 지금도 비슷해 약 맞는거 찾아서 충동적인건 많이 나아졌는데 그냥 우울한건 디폴트로 깔고 사는듯.. 희망적이지 못해줘서 미안 .. 근데 아무래도 일찍갔으면 완치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서 후회했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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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쓰니야 약은 먹고 잇어???꼭 약 먹었으면좋겠어.. 약 먹으니까 진짜진짜그나마..괜찮아지더라 일단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좀그러면 먼저 치료 좀 받고 이야기하는것도괜찮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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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직 병원은 안 갔어 근데 진짜 이러다 자살할거 같아서 병원 가려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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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쓰니야.. 진짜 나도 이러다가 죽던지 미쳐버리던지 생각이 들어서 병원에 갔었어.. 약 먹는다고 금방 나아지는게 아니라 그래도 한달~쯤은 지나야 그래도 버틸만해지는...?것같더라구.. 최대한 빨리 병원 가서 치료받길 바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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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 고마워..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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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병원 가는거 처음에 되게 막막할거야 .. 내가 가도 되나 싶고 근데 네 인생에서 너가 제일 중요해 . 나도 요즘 다시 ..우울한 상황들이 생기고 자괴감이 심해져서...남 같지가 않다 쓰니야 ... 소중한 쓰니야 우리 둘다 행복해지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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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말씀 드리기 죄스러워서 이년동안 혼자 참았는데 초기 진료시기 놓쳐서 지금 거의 만성됐어ㅋㅋ... 힘들더래도 하루 잡아서 진지하게 말씀드리고 빨리 병원가서 약먹는거 추천해 맞는 약 찾는데도 오래걸려ㅠㅠㅠ 나도 진짜 고민고민해서 하루 날 잡고 엄마한테 그동안 이런일 때문에 힘들어서 우울증에 걸린거같다 약 비용은 얼마정도 들고 가까운곳에 괜찮은 병원이 있다드라 해서 같이 갔어! 미성년자는 초진시 꼭 부모님동반인것도 알아둬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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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행히 나는 미성년자는 아니라서 병원은 혼자 갈 수 있는데.... 굳이 내 상태를 알려야할까 싶으면서도 마음이 무겁다고 해야되나... 좀 혼란스러워. 병원 가는 것도 왜 이렇게 망설여지는지 모르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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