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만 바라볼 생각이었고 실제로도 그랬고 얘 덕분에 자살충동도 많이 참았고 나한테 살 이유를 남겨준 앤데 또 어려워져서 돈벌어야해서 하루 12시간 주야 교대들어와서 집에 남겨두는 시간이 많아져서 미안해서 요즘 맨날 애견유치원에 맡기고있어 아무리 힘들고 돈때문에 스트레스받아도 얘한테 쓰는 돈은 아깝지도 않아서 유치원이랑 호텔 같이하는 곳에 유치원도 보내고 호텔링도 하고그러는데 스트레스받을까? 너무 미안해서 후회돼 사진 맨날 받아보고 거기선 너무 활발하게 잘 지낸다고 하고 직접 가서 봐도 잘 지내긴 해 너무 사랑스럽게 근데도 미안하다 나랑 있는 시간보다 거기있는 시간이 많아서... 아니다 얘 입장에선 더 행복할 수도 있겠다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노니까 근데 자꾸 미안하고 나중에 얘 없으면 나는 뭘 보면서 살아야할까 이런 생각들면서 차라리 처음부터 데려오지말걸 하는 생각이 든다... 일하면서 유치원에서 보내주는 사진 보면 웃음나다가도 우울하고 또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서 웃음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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