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공부못하는데 이번에 인서울 건동홍숙 가겠다는 목표가 생겨서 정시공부하기로 마음먹은 고2야 사실 지금까지 수시러였는데 고1 내신이 하도 망해서 정시로 돌렸거든... 그래서 모고 성적도 47655야..ㅋㅋ...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는데 내 친구가 계속 옆에서 힘빠지는 말을 해서 너무 힘드네ㅠㅠ... 보통 니 지금 모고 성적으로 인서울을 어떻게 가냐, 수능은 머리가 기본적으로 받쳐줘야 한다, 400일 밖에 안남았는데 코피터지게 해도 망한다 이런식으로 계속 말해.. 진짜 그런가.. 익인들 생각은 어때ㅠ 사실 얘가 계속 이러니까 진짜 그런가하고 의문도 들고 거의 400일이 남았는데 정말 열심히해도 희망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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